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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투어 ‘2026 렉서스 마스터즈’ 종료… 2차 연장 끝 배용준 통산 3승 달성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인천 영종도 클럽72 오션코스에서 개최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2026 렉서스 마스터즈’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총상금 10억 원, 우승 상금 2억 원 규모로 열렸으며, KPGA 투어 상위 102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최종 우승은 최종 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배용준이 차지했다. 배용준은 장유빈, 정재현과의 2차 연장전 끝에 승리를 확정 지으며, KPGA 투어 통산 3승이자 올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우승을 차지한 배용준에게는 상금 2억 원과 함께 이지우 작가와 협업해 제작한 특별 트로피가 수여됐다.

대회는 ‘열정과 환호’를 테마로 선수와 갤러리가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로 치러졌다. 9번 홀 ‘마스터즈 라운지’에서는 음악과 응원, 퍼포먼스가 어우러졌으며, ‘하이파이브존’도 운영됐다.

또한, 선수들의 퍼포먼스도 이어져 김백준이 마이클 잭슨의 ‘빌리 진’ 댄스로 ‘베스트 드레서’에 선정됐고, 최종 라운드에서는 김민규가 그룹 에이티즈 최산의 안무를 재현했다.

홀인원 기록도 풍성하게 나왔다. 1라운드 9번 홀 안지민이 홀인원을 성공시켜 대회 최초로 렉서스 자동차 부상인 ‘ES 350e’를 받았으며, 2라운드 8번 홀 이상엽은 ‘NX 350h’를 획득했다. 3라운드 9번 홀에서는 이동환이 홀인원을 추가하며 총 3차례의 홀인원이 기록됐다.

현장에서는 ‘올 뉴 ES350h’, ‘LX 700h’, ‘LM 500h’, ‘RX 450h+’ 등 전동화 라인업 전시와 함께 드라이빙·골프 시뮬레이터, 강습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렉서스 오너를 대상으로 선수와 18홀을 동행하는 ‘오너러리 옵저버’와 18번 홀 그린 앞 오너 전용 ‘렉서스 라운지’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했다.

렉서스코리아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세 번째 렉서스 마스터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KPGA와 함께 국내 골프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선수와 팬, 고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 렉서스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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