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차

타타대우, 영종도 지정 정비공장 오픈… 대형 상용차 8대 동시 정비 가능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 인천 영종도에 정비공장을 신규 오픈, 경인 지역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인천국제공항 업무지원시설단지 내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는 타타대우상용차 영종도 지정 정비공장은 약 4,000평의 부지에 총 8대의 대형 상용차를 동시에 정비할 수 있는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또한, 상시 점검을 받을 수 있는 검사장 및 대형 세차장까지 갖추고 있어 자동차 정비는 물론, 유지 및 보수에 필요한 관리 서비스까지 한번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인천공항 인근의 유일한 대형정비공장이자, 영종도 내 유일한 상용차 정비센터로서 공항을 출입하는 항공물류 운송차량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최적화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방신 사장은 “이번 영종도 정비공장 신규 오픈으로 인천공항을 출입하는 항공 물류 운송차량에 보다 편리한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프라 구축과 투자를 통해 서비스 품질 개선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타타대우상용차는 이번 영종도 정비공장 신규 오픈으로 인천과 부산의 2개 직영정비사업소를 포함해 전국 70여 개의 서비스 네크워크를 보유하게 됐으며, 항공·항만 물동량이 많은 경인 지역의 서비스 네트워크 및 품질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사진제공=타타대우상용차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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