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백령도·울릉도·제주도 지역 상용차 고객 위한 ‘특별 케어 서비스’ 실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평소 정비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백령도, 울릉도, 제주도 지역 상용차 고객을 위해 ‘특별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
‘특별 케어 서비스’는 해당 지역에 서비스 점검 팀이 방문해 고객에게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현지 기상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섬 지역의 현대 상용차 고객은 서비스 기간 동안 무상으로 엔진, 변속기 등 기본적인 차량의 성능 점검, 와이퍼와 같은 간단한 소모품 교환, 차량 정비 상담 및 관리·응급조치 요령에 대한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백령도에서는 군부대 대상의 특별 케어 서비스와 정비 교육을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상대적으로 정비 인프라가 취약한 섬 지역 상용차량 고객들을 위해 특별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