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차

[신차] 스타트럭, ‘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 및 플릿보드 국내 출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스타트럭코리아(대표이사 동근태)는 9월 18일 충남 아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스타센터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플래그십 트랙터 ‘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과 디지털 차량 관리 솔루션 ‘플릿보드‘를 국내 출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악트로스는 1996년 첫 출시 이후 세계 장거리 운송 시장에서 탁월한 효율성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플래그십 대형 트럭의 위상을 이어왔다.

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은 2020년 출시된 5세대 악트로스 기반의 부분 변경 모델이지만, 혁신적인 외관 디자인과 첨단 안전 기술의 대거 적용으로 사실상 완전 변경에 가까운 진화를 이뤘다.

함께 출시된 플릿보드(Fleetboard)는 상용차의 효율적인 운행과 차량 관리에 특화된 스마트 디지털 솔루션이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20년 이상 상용차 텔레매틱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총 소유비용(Total Cost of Ownership, TCO)을 절감하고 고객의 비즈니스 수익성을 극대화한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2000년 출시되어 폭넓게 활용되고 있으며, 이번 출시를 통해 국내 시장에 처음 도입된다.

동근태 대표는 이날 현장에서 “스타트럭코리아는 지난 9월 2일 효성그룹과 다임러트럭의 합작법인으로 공식 출범했다”며, “이번 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과 플릿보드의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기술력과 국내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상용차 시장에서 가장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새로운 회사의 비전을 발표했다.

스타트럭코리아 안토니오 란다조 CEO는 “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과 플릿보드는 고객의 수익성을 높이는 동시에,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다시 한번 프리미엄 상용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스타트럭코리아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운송 솔루션을 통해 국내 상용차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트럭코리아는 2025년 10월부터 금일 공개한 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을 비롯한 5세대 전 모델의 순정 부품 보증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한다.

또한, 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 출시를 기념해 재구매 혜택과 더불어, 새롭게 선보이는 전속 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수입 상용차 최초로 최대 120개월 할부 프로그램, 업계 최저 수준의 초저리 금리 상품, 최대 2년간 전손보험 제공 패키지, 다양한 거치 및 유예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제공=스타트럭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