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미시간주립대, 리서치 파트너십 확장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포드가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와 리서치 파트너십을 확장,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에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드는 첨단 엔진, 복합 재료 및 정보 기술 분야에서의 협력을 포함해 그간 진행한 다수의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미시간주립대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4년간의 연구 개발 파트너십에 이어 센서, 경량 소재, 자율주행 기술 및 이동성에 중점을 둔 광범위한 기술을 개발이 진행될 계획이다.
포드가 새로운 모빌리티 솔루션을 개발하고 핵심 자동차 사업을 강화해 나가는 것에 발맞춰, 이번 협업 확대를 통해 자사의 기술적 능력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
포드의 대외 협력 담당 글로벌 매니저 에드 크라우스(Ed Krause)는 “아무리 큰 회사라도 모든 기술 분야를 선도할 자원을 내부적으로 보유한 회사는 없을 것”이라며, “이에, 포드는 미시간주립대와 같은 일류 대학과의 협력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인재들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