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퍼플, ‘2016 시즌 드라이버 라인업’ 공개… 슈퍼레이스 GT클래스 참가

서한-퍼플모터스포트(감독 이문식)가 지난 12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2016 시즌 드라이버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2016 시즌 드라이버 라인업’은 지난 2015 시즌과 크게 달라진 것 없이 이문식 감독의 지휘 아래 장현진, 김중군, 정회원, 한민관, 권봄이 등 5명이 시트를 배정 받아 올 시즌 내내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바로 서한-퍼플모터스포트가 올 시즌 출전할 대회가 지난 시즌까지 출전했던 ‘2016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이하 KSF)’이 아닌 ‘2016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이라는 것이다.

지난 시즌까지 서한-퍼플모터스포트는 KSF 제네시스쿠페 10 클래스에 출전해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과 강력한 라이벌 경쟁을 펼쳤었다. 하지만 최근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2016 KSF 불참’ 선언으로 해당 클래스가 없어져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됐다.

이러한 상황 속에 서한-퍼플모터스포트는 준비된 경주차와 드라이버를 주축으로 대회 출전 여부를 타진했고, 긴밀히 슈퍼레이스 GT 클래스 규정에 대해 관여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서한-퍼플모터스포트가 슈퍼레이스 GT 클래스에 출전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지난 12일 마감된 슈퍼레이스 개막전 참가 신청에서 서한-퍼플모터스포트가 GT-1 3대, GT-2 2대를 신청한 것이 확인됐으며, 이는 곧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슈퍼레이스 출전히 확실시 됐다는 것을 의미했다.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출전 소식에 따라 올 시즌 KSF 불참을 선언했던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역시 슈퍼레이스 GT-1에 2대를 신청한 것으로 밝혀져 올 시즌 슈퍼레이스 GT 클래스가 더욱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이라는 업계 전망이 나오고 있다.

서한-퍼플모터스포트는 지난 2012년 창단한 신생 프로 레이싱 팀으로 창단과 동시에 돌풍을 일으키며 승승장구하고 있으며, 급기야 지난 시즌에는 창단 4년 만에 KSF 최상위 클래스 챔피언을 차지하며 KSF 최고의 레이싱 팀에 등극했다.

올 시즌 슈퍼레이스에 첫 도전장을 내민 서한-퍼플모터스포트가 터주대감 쉐보레 레이싱 팀과 강력한 라이벌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을 제치고 다시 한 번 시리즈를 가져 갈 수 있을지 많은 모터스포츠 관계자들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한-퍼플모터스포트가 새로운 대회에 도전하는 모습은 오는 24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2016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남태화 기자(physcis@chol.com)
사진/서한-퍼플모터스포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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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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