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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로지스틱스 레이싱-헌터코리아, 테크니컬 후원사 조인식 진행

[고카넷=남태화 기자] CJ 로지스틱스 레이싱(감독 황진우)이 헌터코리아와 테크니컬 후원사 조인식을 진행했다.

지난 12일 CJ 로지스틱스 레이싱팀 캠프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CJ 로지스틱스 레이싱팀 황진우 감독과 헌터코리아 정지철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조인식을 통해 헌터코리아는 2017 시즌 CJ 로지스틱스 레이싱의 테크니컬 스폰서로 참여, 레이스에 필요한 최신형 얼라이먼트 장치, 휠 밸러서, 타이어 체인저 등 장비 지원과 함께 레이스 현장에 엔지니어를 파견해 헌터코리아의 수준 높은 기술지원도 진행한다.

헌터코리아는 1978년 창업이래 ‘공생’, ‘공존’, ‘공영’이라는 기업이념으로 국내 최초로 언더카(Under Car) 서비스 분야를 개척 했으며, 60여 년 연속 전 세계 마켓 셰어 1위인 HUNTER 휠얼라인먼트 시스템을 국내에 최초로 공급하고 있다.

황진우 감독은 “헌터코리아와 업무 협약으로 세계 1위의 헌터 장비들과 국내 최고의 기술지원을 통해 정확한 레이스카 셋업과 레이스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휠, 타이어 시스템 장비를 사용한 빠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2017년 CJ 로지스틱스 레이싱 경기차의 세팅 과정에 있어서 작업성과 정확성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경기 결과로 나타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4월 1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되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까지 8전으로 진행된다.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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