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3전 오는 25일 KIC 개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후원하는 ‘2017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3전이 오는 25일 전남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개최된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Nexen Tire Speed Racing)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승용차와 RV가 모두 참가하는 레이싱 대회로 지난 2전에 론칭한 신제품 엔페라 SUR4G가 본격적으로 적용돼 보다 속도감 넘치는 경기를 예고하고 있다.

대회 당일에는 자동차 동호회 회원을 대상으로 서킷 체험 주행과 택시체험 이벤트가 운영되며,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를 대상으로 레이싱모델 포토타임, 피트스탑 챌린지, 푸드트럭존을 운영하여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어린이용 에어바운스 풀장을 운영하며, 개인 수영복을 지참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 할 수 있는 세발자전거 레이스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7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3전은 25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되며, 경기가 끝난 후에는 SBS 스포츠 채널을 통해 녹화 중계가 예정돼 있다.

한편, 총 6전으로 진행되는 ‘2017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이번 경기 이후 7월 23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4전이 개최되며, 인제 바퀴축제와 연계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