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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TCR 아시아] 루카 잉슬러, 공식 연습 1차, 2차 모두 1위 기록

[고카넷, 전남 영암=남태화 기자] ‘2018 TCR 아시아 시리즈’ 종합 3위를 달리고 있는 독일 드라이버 루카 잉슬러(리퀴몰리 팀 잉슬러)가 25일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1랩=5.615km, KIC)에서 펼쳐진 공식 연습 주행에서 1차와 2차 모두 1위를 기록했다.

공식 연습 주행은 ‘2018 TCR 아시아 시리즈’와 ‘2018 TCR 코리아 투어링카 시리즈(이하 TCR 코리아)’ 통합전으로 진행됐으며, 1차와 2차 모두 타임트라이얼 방식에 따라 30분간 주행을 진행했다.

1차 공식 연습 주행에는 TCR 아시아 출전 드라이버 10명, TCR 코리아 출전 드라이버 5명 등 총 15명의 드라이버가 출전했다.

주행 결과 폭스바겐 골프 GTI TCR로 출전한 루카 잉슬러가 2분21초839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으며, 시즌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는 말레이시아 드라이버 미첼 체아(리퀴몰리 팀 잉슬러)가 0.513초 뒤진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폭스바겐 골프 GTI TCR을 타고 출전한 디에고 모란(리퀴몰리 팀 잉슬러)이 2분23초25를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2차 공식 연습 주행에는 총 16대가 출전해 경쟁을 펼쳤으며, 주행 결과 1차 공식 연습에서 1위를 기록한 루카 잉슬러가 앞선 자신의 기록을 단축한 2분20초723을 기록해 다시 한 번 1위를 차지했다.

1차 공식 연습에 참가하지 못했던 칸타디 쿠시리(바이퍼 니자 레이싱)는 세아트 레온 TCR을 타고 출전, 2분20초850을 기록해 0.127초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1차 공식 연습에서 3위를 차지한 디에고 모란은 앞선 자신의 기록을 단축한 2분22초841을 기록, 다시 한 번 3위로 2차 공식 연습을 마무리했다.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레이스위크 정인성 기자)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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