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R 아시아&코리아] 칸타디 쿠시리, 통합 예선전 1위… 갑작스런 비는 승부 변화 이끌어

[고카넷, 전남 영암=남태화 기자] TCR 아시아 시리즈와 TCR 코리아 시리즈 통합전으로 진행된 예선에서 칸타디 쿠시리(바이퍼 니자 레이싱)가 최종 1위를 차지해 우승 전망을 밝게했다.

25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1랩=5.615km)에서 진행된 TCR 시리즈 통합 예선에는 TCR 아시아 10대, TCR 코리아 6대 등 총 16대가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화창했던 오전 날씨와 달리 점심 이후 갑자기 내린 비로 인해 서킷이 젖어 있는 상태에서 경기가 진행, 오전 공식 연습 주행과는 또 다른 변수를 만들며 조금은 흥미로웠을 경기를 반감시켜 아쉬움을 남겼다.

20분간 타임트라이얼 방식으로 진행된 1차 예선에서는 세아트 레온 TCR로 올 시즌 첫 출전한 칸타디 쿠시리가 2분42초125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으며, 폭스바겐 골프 GTI TCR로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 루카 잉슬러(리퀴몰리 팀 잉슬러)가 2.883초 뒤진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폭스바겐 골프 GTI TCR로 출전한 미쉘 체흐(리퀴몰라 팀 잉슬러), 혼다 시빅 TCR로 출전한 로스호(맥시멈 레이싱), 폭스바겐 골프 GTI TCR로 출전한 디에고 모란(리퀴몰리 팀 잉슬러), 혼다 시빅 TCR로 출전한 카리야 누야(빌리온에어 보이 레이싱) 순으로 Top6를 기록했다.

1차 예선 결과 현대 i30 N TCR로 출전한 강동우(KMSA 모터스포츠)가 12위로 2차 예선에 턱걸이로 진출한 가운데 김병현(드림레이서, 혼다 시빅 TCR), 나타자크 한지카셈(TBN MK 아이헤어 레이싱팀, 혼다 시빅 TCR), 더글라스 쿠(바이퍼 니자 레이싱, 세아트 레온 TCR), 이도현(이레인 모터스포츠, 현대 i30 N TCR)이 13위~16위를 기록해 2차 예선 진출에 실패했다.

서킷 정리가 완료된 후 10분간 진행된 2차 예선 결과 1차 예선 1위를 차지한 칸타디 쿠시리가 2분42초539를 기록해 다시 한 번 1위를 차지, 최종 예선 1위로 결승전 폴포지션을 확보했다.

그 뒤로 루카 잉슬러가 1.522초 뒤진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미첼 체흐, 카리야 누야, 강병휘, 웅 키안 쿠안, 김재원(앤드류 김), 알렉스 리우, 로스호, 강동우 순으로 최종 예선이 마무리됐다.

당초 3위 기록으로 경기를 마친 디에고 모란은 와이드 런 주행으로 앞선 2개 기록이 삭제돼 기록 없음으로 11위로 예선을 마무리 했으며, 조훈현 역시 기록이 없어 12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TCR 코리아 창설전 예선 1위는 현대 i30 N TCR로 출전한 강병휘(인디고 레이싱)가 차지했으며, 김재원(브랜뉴 레이싱, 폭스바겐 골프 GTI TCR), 강동우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TCR 아시아 & 코리아 통합 결승전은 오는 26일 KIC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눠 더블라운드로 진행되며, 스탠딩 스타트 방식에 따라 14랩(78.61km) 주행으로 진행된다.

특히 오후에 진행되는 두 번째 결승 레이스의 경우 오전에 진행된 첫번째 결승 레이스 그리드 1위부터 8위까지 리버스가 적용,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레이스위크 정인성)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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