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2] 잭 에이큰, 2019 시즌 ‘캄포스 레이싱팀’ 시트 배정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한국계-영국인 잭 에이큰(Jack Aitken, 만 23세)이 2019 시즌 캄포스 레이싱(Campos Racing)팀의 시트를 배정, FIA 포뮬러 2 챔피언십(FIA Formula 2 Championship, 이하 FIA F2)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잭 에이큰(한국명 한세용)은 지난해 FIA F2에 공식 데뷔했으며, 우승 1회, 포디움 2회, 프론트 로우(Front Low) 스타트 1회, 패스티스트랩 1회를 기록하며 종합 11위로 시즌을 마무리한 바 있다.

특히, 영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잭 에이큰은 영국 국기와 대한민국 국기가 함께 새겨진 헬맷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하고 있어 많은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잭 에이큰은 17살이 되던 2013년 모터스포츠에 데뷔했으며, 데뷔 첫 해 포뮬러 르노 2.0 NEC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2015년에는 유로컵 포뮬러 르노 2.0과 포뮬러 르노 2.0 알프스, 프로 마쓰다 윈터페스트에서 챔피언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경력을 쌓아 왔으며, 2017년 GP3 시리즈에서 당시 팀 동료 였던 조지 레셀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외에도 르노 스포츠 아카데미의 창립 멤버로 2017년 스페인 헤레즈에서 르노 파워 E20 F1 머신 주행 테스트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그 결과 2018년 2월 르노 스포츠 F1 팀 리저브 드라이버로 발탁돼 활약하고 있다.

잭 에이큰은 “포스트-시즌 테스트에서 좋은 시작을 한 후 캄포스와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새로운 팀과 함께 철저히 준비해 개막 라운드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캄포스 레이싱 아드리안 캄포스(Adrian Campos) 회장은 “잭이 우리 팀에 합류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그는 매우 재능있는 드라이버이며, 우리는 우리 일과 잭의 타고난 재능으로 최고의 목표를 향해 열망할 것이다”고 말했다.

새로운 팀과 함께할 잭 에이큰의 2019 시즌 첫 경기는 오는 3월 29~31일 바레인 사키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되최는 ‘2019 FIA F2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FIA F2 조직위원회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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