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SF’ 개막전 종료… ‘현대 N 페스티벌’과 함께 모터스포츠 축제 서막 열다!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국내 원메이크 레이스의 대명사로 통하는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orea Speed Festival, KSF)’이 올해 처음 선보인 ‘현대 N 페스티벌’과 함께 시즌 개막라운드를 소화했다.

지난 12일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공동 개최된 이번 레이스에서는 모닝 챌린지 36대, 아반떼컵 챌린지 26대, 아반떼컵 마스터즈 29대, 벨로스터 N컵 챌린지 24대, 벨로스터 N컵 마스터즈 34대 등 총 149대가 출전해 열전을 펼쳤다.

특히 이날 기록한 참가 대수는 국내 원메이크 레이스 역사상 최다 출전 기록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가장 먼저 진행된 KSF의 경차 원메이크 레이스인 모닝 챌린지에서는 경기 종료 후 검차를 통해 우승자가 바뀌는 이변이 발생했다.

레이스 상으로는 디펜딩 챔피언 권기원이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으나, 경기 후 진행된 검차에서 타이어 트래드 기준 미달에 따른 기술규정 위반으로 실격 처리 됐다. 이에 따라 두 번째로 체커기를 받은 이율이 순위를 끌어 올리며 2019 시즌 개막 라운드 우승 주인공에 등극했다.

두 번째와 세 번재로 진행된 아반떼컵 마스터즈와 벨로스터 N컵 마스터즈에서는 모두 여성 드라이버가 우승을 차지하는 진기록이 탄생했다. 특히 아반떼컵 마스터즈의 경우 2017 시즌 대회 출범 이후 첫 여성 드라이버의 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벨로스터 N컵 마스터즈에서는 스프린트 레이스 데뷔 2년차에 불과한 김태희가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폴-투-윈을 기록, 올 시즌 초대 챔피언을 차지하기 위한 순항을 시작했다.

아반떼컵 마스터즈에서도 지난 시즌 모닝 챌린지 2라운드에 깜짝 출전해 KSF 출범 첫 여성 드라이버 우승이라는 역사를 쓴 지젤킴이 우승을 차지, 올 시즌 만만치 않은 여풍을 예고했다.

2019 시즌 여풍의 주인공 김태희(좌)와 지젤킴(우)가 벨로스터 N컵 마스터즈 레이스 창설전 게스트 드라이버로 참가한 조항우(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네 번째로 진행된 모터스포츠 입문자를 위한 엔트리 클래스인 아반떼컵 챌린지에서는 남준모가 폴-투-윈으로 데뷔 첫 승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펼쳐진 벨로스터 N컵 챌린지에서는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은 노정석이 경기 후 진행된 검차에서 무게미달로 실격됨에 따라 2위로 경기를 마친 정태근에게 우승컵이 돌아갔다.

올 시즌 KSF와 현대 N 페스티벌 전 경기 결승전은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되며, SBS아프리카TV를 통해 녹화중계된다.

KSF와 현대 N 페스티벌 공동 개최 시즌 두 번째 레이스는 오는 6월 8 ~ 9일 KIC 상설 서킷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제공=이노션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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