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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슈퍼레이스] GT 클래스 시즌 오피셜 타이어 2년 연속 금호타이어 확정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투어링카 레이스인 ‘GT 클래스’ 오피셜 타이어로 금호타이어가 확정, GT 클래스 참가자들은 2년 연속 금호타이어와 함께 서킷을 질주하게 됐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시즌 GT 클래스의 공식 타이어사로 참가해 올해까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2년 연속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GT 클래스는 자동차의 구동방식과 엔진의 흡기방식에 따라 GT1과 GT2로 나뉜다.

올해 금호타이어가 공식 타이어사로 지정되면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GT1과 GT2 클래스 모두 엑스타 S700과 W700 타이어를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가 공식 타이어사로 참여함으로써 GT 클래스는 규정 개정 등 새 시즌 준비에 힘을 얻게 됐다.

주식회사 슈퍼레이스 김동빈 대표는 “금호타이어의 기술력이 밑받침돼 지난 시즌 참가 드라이버들이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칠 수 있었다”며, “2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갈 수 있게 돼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4월 25일과 2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까지 6개월여의 대장정에 돌입하며, GT 클래스는 총 8번의 레이스를 통해 시리즈 챔피언을 결정하게 된다.

사진제공=주식회사 슈퍼레이스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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