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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CJ 슈퍼레이스’ 개막전 무관중 경기 결정… 현장감 있는 생중계와 이벤트 집중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오는 5월 16일 경기도 용인 소재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지는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CJ 슈퍼레이스)’ 개막전이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

4일 대회 주최·주관사인 주식회사 슈퍼레이스(대표 김동빈)에 따르면, 모터스포츠 팬과 대회 참가자, 그리고 관계자의 안전을 위해 거리 두기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 개막전은 현장 관람석을 개방하지 않은 가운데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CJ 슈퍼레이스 조직위원회는 대회를 응원하는 팬의 마음과는 멀어지지 않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한 중계방송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6월 전라남도 영암군 소재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이어지는 2라운드 경기는 비수도권 지역에서 열리는 만큼 관람객 입장이 가능해지기를 희망하며 상황을 주의 깊게 살펴볼 계획이다.

CJ 슈퍼레이스 조직위원회는 올 시즌 유용한 정보들이 담긴 더욱 볼만한 중계화면을 전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개막전을 통해 새로워진 모습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페이스북, 네이버TV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각 클래스의 레이스가 생중계된다.

특히, 슈퍼6000 클래스의 경기는 채널A, 채널A플러스, XtvN이 생중계할 예정이며, 이번 개막전은 일요일 하루에 예선과 결승이 진행되는 만큼 긴장감 있는 레이스가 계속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CJ 슈퍼레이스 조직위원회는 중계방송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SNS 계정을 통해 풍성한 상품이 걸린 개막전 승자 예측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 당일에는 실시간 중계방송에 팬들이 남긴 댓글 내용으로 드라이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라이브 인터뷰 시간도 마련된다.

특히, 평소 궁금했던 점이나 경기 중의 상황 등에 대한 자유로운 질문이 가능하고 그에 대한 생생한 답변도 들어볼 수 있다.

또한, 중계방송 사이사이 퀴즈도 등장하는데 정답을 맞추면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사진제공=주식회사 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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