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BMW, 더 뉴 iX3 대상 뉴스레터 시리즈 ‘인사이드 노이어 클라쎄’ 공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BMW 코리아가 미래 비전을 담은 ‘노이어 클라쎄’ 첫 번째 모델인 ‘더 뉴 iX3’의 3분기 국내 출시에 앞서 뉴스레터 시리즈 ‘인사이드 노이어 클라쎄’를 공개, 노이어 클라쎄와 더 뉴 iX3에 관한 핵심 내용을 단계적으로 소개한다.

‘인사이드 노이어 클라쎄’란 이름으로 선보이는 뉴스레터 시리즈는 헤리티지& 디자인, 디지털 경험, 전동화 기술, 주행 경험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되며, 3월부터 6월까지 매달 1편씩 순차적으로 발생될 예정이다.

3월 31일 공개된 첫 번째 에피소드 ‘헤리티지 & 디자인’을 통해 노이어 클라쎄로부터 이어진 BMW의 디자인 헤리티지와 새로운 디자인을 조명한다.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는 뉴 클래스(New Class), 즉 ‘새로운 클래스’를 뜻한다. 또한, 기술, 주행 경험, 디자인 등 모빌리티 전반에서 BMW의 미래를 여는 핵심 가치이자 비전을 말한다.

‘노이어 클라쎄’라는 명칭은 과거 BMW의 혁신을 이끌었던 상징적인 제품군에 처음으로 사용됐으며, 이번 더 뉴 iX3 공개와 함께 새로운 기술적인 혁신과 시대의 전환을 상징하는 의미로 재탄생했다.

[1960년대 BMW 노이어 클라쎄의 의미]

BMW 노이어 클라쎄의 역사는 196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BMW의 제품군은 소형차 라인업과 대형 세단 및 쿠페 라인업으로 양분되어 있었다. 그리고 두 제품군 사이에는 공백이 있었는데, 바로 그 자리를 채운 것이 ‘BMW 노이어 클라쎄’다.

BMW 노이어 클라쎄는 ‘중형 스포츠 세단’이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정의한 혁신적인 제품군이자 현재의 BMW 3시리즈 및 5시리즈의 시초가 된 모델들이다.

BMW가 1962년에 처음 출시한 BMW 1500을 시작으로 1600, 1800, 2000 등이 노이어 클라쎄에 속하며, 이들은 BMW는 물론 중형 세단 부문의 판도를 완전히 바꾸어 버렸다.

과거 BMW 노이어 클라쎄를 설명하는 이 표현은 더 뉴 iX3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하지만 현재의 노이어 클라쎄의 개념은 이전보다 훨씬 포괄적인 개념으로 확장되었다.

이제 노이어 클라쎄는 BMW 브랜드의 재정의를 의미하며, 더 뉴 iX3를 기점으로 함께 시작되는 완전히 새로운 모델 세대를 상징한다.

디자인, 디지털화, 순환성, 그리고 운전의 즐거움 등 자동차의 모든 가치를 새로운 차원으로 이끈다. 이러한 개념은 BMW가 앞으로 선보여 나아갈 모든 모델들에게 적용된다.

BMW는 2027년까지 가솔린, 디젤, PHEV, 순수전기차를 포함한 총 40여종의 신차 또는 부분변경 모델에 노이어 클라쎄의 기술을 도입해 나아갈 예정이다.

[과거와 미래의 만남, 더 뉴 iX3의 새로운 디자인]

BMW는 과거에 노이어 클라쎄를 개발하며 기능적이면서 절제된 디자인을 채택한 바 있다. 더 뉴 iX3는 이러한 노이어 클라쎄의 디자인을 계승하는 한편, 완전히 새로운 BMW 디자인 언어의 시작을 알린다.

정밀한 선과 절제된 면, BMW SAV 특유의 역동적인 비율로 완성된 외관 미래지향적이고 현대적이면서도 시대를 초월하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그 어느 때보다 BMW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더 뉴 iX3의 전면부 디자인의 중심에는 세로형 BMW 키드니 그릴이 있다. 1960년대 노이어 클라쎄의 수직 배열 라디에이터 그릴을 따랐다.

BMW 키드니 그릴 좌우로 펼쳐진 듯한 새로운 라이트 시그니처는 크롬을 입혔던 노이어 클라쎄의 수평 라디에이터 그릴을 대체하면서 새로운 감각을 부여한다.

특히, BMW 특유의 더블 헤드라이트에는 사선 형태의 주간주행등을 적용했다. 이러한 디자인은 도로 위를 주목하는 듯한 분위기를 만든다.

더 뉴 iX3의 측면 디자인은 차체의 커다란 표면을 소수의 정밀한 선들로 나누어 개성 넘치는 모습을 완성했다. 특히, 전면에서 후면으로 매끄럽게 이어지는 측면 디자인의 흐름은 처음부터 하나의 조각을 깎아 만든 것처럼 보이게 한다.

그리고 많은 부분을 줄이거나 생략했다. 주행이나 주차 중에는 존재감을 숨긴 매립형 도어 핸들은 운전자가 차량에 접근할 경우 그 모습을 드러낸다.

옆 유리의 테두리를 두르고 있던 몰딩을 없애 차체와 유리 간의 조화로운 모습을 강조한다. 휠 아치는 클래딩을 삭제하는 대신 정밀한 선을 추가해 BMW X 모델 특유의 미묘한 직사각 형태를 강조한다. 이는 강인한 숄더부 디자인과 더불어 근육질을 연상케 한다.

후면부 디자인의 중심에는 BMW 로고가 있으며, 상단 루프 스포일러에서 테일게이트 중앙의 오목한 캐릭터 라인으로 이어지는 유려한 흐름은 이 새로운 로고를 강조한다.

수평으로 길게 자리 잡은 리어라이트는 차체의 넓은 폭을 부각하고, BMW 고유의 ‘L’자 형태와 완벽히 조화하는 새로운 조명 디자인으로 깊이감을 강조한다.

실내 디자인은 차량 내부를 매력적이면서도 여유로운 생활공간으로 완성했다. 깔끔하고 절제된 구조는 현대적인 감각을 강조하며, 새로운 디지털 경험의 기준을 제시한다.

더 뉴 iX3는 이제 운전석에 계기판이 없다. 대신 앞 유리 하단 전체를 디스플레이로 활용해 모든 탑승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대시보드 패널은 도어트림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져 마치 승객을 감싸는 듯한 감각을 전달한다.

대시보드 중앙에 있는 대형 디스플레이는 상단을 운전석쪽으로 기울여 BMW 특유의 운전자 중심 구조를 완성했다.

BMW는 2021년에 시작한 노이어 클라쎄 프로젝트를 통해 가장 혁신적인 미래 모빌리티를 선보이는 한편 BMW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헤리티지 & 디자인을 다룬 이번 편에 이어 다음 편에서는 노이어 클라쎄와 더 뉴 iX3를 이루는 핵심 축 중 하나인 디지털 사용자 경험, ‘BMW 파노라믹 iDrive’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사진제공 = BMW 그룹 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