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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매닉스, ‘AMX e스포츠 챔피언십’ 본선 진출팀 발표… 선발전 약 1600명 지원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오토매닉스(대표 이상학)는 5월 17일 ‘AMX e스포츠 챔피언십’ 본선 진출팀을 확정 발표했다.

‘AMX e스포츠 챔피언십’은 오토매닉스와 아프리카 콜로세움이 공동 주최하는 심레이싱 대회로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 아이레이싱으로 진행된다.

또한,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라이선스를 보유한 리얼 드라이버, 심레이싱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심 드라이버, 그리고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인플루언서까지 총 세 부문의 참가자가 개인전과 팀전으로 나뉘어 경쟁한다.

4월 16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된 선발전은 아이레이싱 내 생성된 타임어택 이벤트로 진행됐으며, 약 1개월 동안 1600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시드팀 선정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리얼 드라이버는 조항우(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서주원(로아르 레이싱), 김진수(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이정우(엑스타 레이싱) 등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현역 드라이버가 대거 참여한다.

또한, 뛰어난 심레이싱 실력을 바탕으로 실전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규민(볼트킴), 김영찬도 포함되어 있다.

인플루언서 라인업은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문호준, 모트라인 윤성로, 류석, 데저트이글 등 자동차, 모델, e스포츠, 바이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사람들로 구성되며, 자동차 전문지 탑기어 코리아 매거진도 인플루언서로 참여한다.

한편, 본선 진출한 20명의 심 드라이버가 격돌하는 ‘AMX e스포츠 챔피언십’ 개막전은 6월 3일 시작되며, 8월 26일까지 총 18라운드 일정으로 진행된다.

사진제공=오토매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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