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코오롱 AMX e스포츠 11라운드, 바이크 유튜버 류석 메인 레이스 우승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인플루언서 대전으로 펼쳐진 ‘2021 코오롱 AMX e스포츠 시리즈’ 11라운드 결과 바이크 유튜버 류석(아트라스BX E-스포츠)이 메인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오토매닉스(대표 이상학)와 아프리카 콜로세움(대표 채정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하는 ‘2021 코오롱 AMX e스포츠 시리즈’는 타이틀 스폰서인 코오롱 모터스를 비롯해 업비트, 미쉐린코리아, 로지텍G, 벤큐, 넥스트 레벨 레이싱, 카라운드, 스티즈, 스내플, 프레이저 커피 등이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각 팀을 대표하는 18명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한 11라운드는 BMW G82 M4 GT3를 이용, 브랜즈 해치 인디 서킷을 배경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이티마우스(DR 마이티)와 박지은(E-URO)은 스케줄과 부상 문제로 이번 경기에 불참해 아쉬움을 남겼다.

가로드(PSR), 금아(울산DR 모터스포츠), 류석(아트라스BX E-스포츠 팀) 순으로 시작된 스프린트 레이스에서는 모든 참가자가 사고에 휘말릴 정도로 사고가 빈번했고, 그에 따라 순위 변동이 급격하게 이뤄졌다.

폴 포지션에서 출발한 가로드는 후행 차량과 거리를 벌리며 여유롭게 우승했으며, 한때 13위까지 순위가 떨어졌던 금아는 집중력을 꾸준히 높여 2위로 마무리했다.

또한, 마지막 랩, 마지막 코너에서 코스 아웃한 데저트이글이 3위로 아쉽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러블리차차(DCT E레이싱), 윤성로(팀 BTC), 권량호(2RUN) 순으로 시작된 메인 레이스는 권량호가 첫 코너에서 1·2위를 충돌해 총 6대가 사고에 휘말리게 됐고, 5위로 출발했던 류석이 선두로 올랐다.

경기 내내 후행 차량과 백마커(선두보다 한 바퀴 이상 뒤처진 차량)가 함께 뒤섞이는 전쟁 같은 상황이 반복됐고, 마침내 류석, 가로드, 소이 순으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경기를 쭉 관람했던 한 랜선 관객은 “24시간 내구 레이스를 30분에 몰아본 것 같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2021 코오롱 AMX e스포츠’ 12라운드는 각 팀을 대표하는 리얼 드라이버 20명이 출전해 경쟁을 펼치게 되며, 8월 19일 목요일 오후 8시 반에 시작된다.

사진제공=오토매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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