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슈퍼레이스] GT2 3R, 투케이바디 김성훈 2연승 질주 이어가… 홍성재·도영주 포디움 피니쉬

[고카넷, 강원 인제=남태화 기자] GT2 클래스 3라운드 결승 결과 벨로스터 터보로 출전한 김성훈(투케이바디)이 우승을 차지, 지난 2라운드에 이어 2연승 질주를 이어가게 됐다.

9월 4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1랩=3.908km)에서 진행된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전 GT2 클래스 3라운드 결승에는 8대가 출전해 경쟁을 펼쳤다.

GT2 클래스 3라운드 결승전은 상위 리그인 GT1 클래스와 통합전으로 진행됐으며, 롤링스타트 방식에 따라 22랩 주행으로 진행됐다.

통합전 진행에 따라 GT1 클래스 스타트가 진행된 후 일정한 거리를 둔 상태에서 GT2 클래스 스타트가 진행됐다.

본격적인 스타트 신호와 함께 결승전에 참가해 8대의 경주차는 우승을 향한 질주를 시작했다. 하지만, 1번 코너 진입 직전에 대형 사고가 발생하며 경기를 황기와 함께 SC 상황이 발령되면서 잠시 소강상태로 들어갔다.

해당 사고는 클래스 4번째 그리드에서 정용표(부산과학기술대학교 레이싱, 벨로스터 터보)가 서킷 정중앙을 통해 치고 나가는 순간 3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도영주(그릿모터스포츠, 벨로스터 터보)와 컨텍이 발생하면서 스핀했다.

스핀한 정용표의 경주차는 컨트롤을 잃고 서킷 안쪽으로 미끄러졌고, 마침 인 코너를 통해 달리고 있던 폴포지션에서 출발한 박재홍(위드모터스포츠, 아반떼 AD 스포츠)과 2차 충돌이 발생하면서 결국 방호벽에 부딪쳤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박재홍과 정용표는 모두 리타이어해 진한 아쉬움을 남겼으나, 다행히 두 드라이버 모두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킷 정비가 완료된 후 4랩에서 경기는 다시 재개됐고, 오프닝 랩 사고에 따른 혼전 상황 속에 클래스 두 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한 김성훈이 빠르게 선두로 나서며 경기를 리드했다.

이후 김성훈은 핸디캡 웨이트 100kg을 부담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이고 빠른 주행을 이어갔으며, 결국 클래스 참가자 중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 포디움 정상에 올라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클래스 6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한 홍성재(울산×DR 모터스포트, 아반떼 AD 스포츠)는 오프닝 랩 혼전 상황을 벗어나 김성훈에 이어 2위로 올라서게 됐으며, 이후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이어간 끝에 두 번째로 체커기를 받아 2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3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해 오프닝랩에서 발생한 컨텍으로 인해 가벼운 경주차 데미지를 입은 도영주는 다행히 3위로 복귀해 레이스를 이어갔으며, 역주를 펼친 끝에 3위로 경기를 마치며 포디움 남은 한 자리에 올랐다.

그 뒤로 김현태(위드모터스포츠, 아반떼 AD 스포츠), 박규병(울산토바, 아반떼 AD 스포츠), 소순익(스토머레이싱, K3) 순으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정인성 기자(레이스위크)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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