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튜닝

‘2022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잠정 일정 공개… 국내 3개 서킷 순회 총 7번 개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주식회사 슈퍼레이스(대표 김동빈)가 주최·주관하는 국내 대표 프로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022 시즌 잠정 일정이 공개됐다.

11월 21일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개최된 2021 시즌 최종전에서 주식회사 슈퍼레이스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22 시즌에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KIC, 인제스피디움 3개 서킷을 순회하며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총 7번의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대회 최상위 종목인 슈퍼6000 클래스 기준으로 개막전은 4월 22 ~ 24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에서 펼쳐지며, 5월 20 ~ 22일 전라남도 영암군 KIC(1랩=5.615km)로 장소를 옮겨 2전 일정을 이어간다.

특히, 2전는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란 부제로 진행, 다양한 국제 대회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영암에서 일정을 소화한 후에는 6월 10 ~ 11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1랩=3.908km)으로 장소를 옮겨 3전을 진행한다. 3전은 통산 10번째 나이트레이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나이트 레이스로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린 대회는 7월 15 ~ 17일 KIC에서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란 부제 아래 4전을 진행하며, 8월 19 ~ 21일 인제스피디움에서 ‘강원국제모터페스타’란 부제 아래 5전을 진행한다.

여름 시즌까지 쉼 없이 달려온 슈퍼레이스는 잠시 숨고르기를 한 후 10월 1 ~ 2일 KIC 상설 서킷에서 펼쳐지는 전남GT의 일환으로 6전을 진행한다.

이어 10월 21 ~ 23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더블라운드를 통해 시즌 최종전을 진행, 시리즈 챔피언 확정과 함께 시즌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주식회사 슈퍼레이스

남태화 편집장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