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슈퍼레이스] V8 한상규, 팀 동료 필킴 제치고 M 클래스 시즌 2승 신고… 챔피언십 종합 1위 탈환

[고카넷, 강원 인제=남태화 기자] 올 시즌 개막 라운드 우승 주인공 한상규(V8) 치열한 접전 속에 팀 동료인 필킴을 간발의 차이로 제치고 가장 먼저 체기를 받아 시즌 2승을 신고했다.

BMW의 고성능 모델 M 시리즈가 모두 출전해 경쟁을 펼치는 M 클래스 4라운드 결승은 8월 21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전 둘째 날 진행됐다.

M 클래스 4라운드 결승에는 엔트리한 13대의 경주차 중 전날 진행된 예선에서 13위를 기록한 헨리(모터클라쎄)가 경주차 트러블로 출전을 포기함에 따라 12대만이 출전해 경쟁을 펼쳤다.

스탠딩 스타트 방식에 따라 13랩 주행으로 진행된 결승전은 화창한 날씨 아래 현장을 찾은 수많은 관람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돼 더욱 뜨거운 열정이 서킷을 수놓았다.

치열한 접전 결과 6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한상규가 화끈한 추월 레이싱을 선보이며 질주를 이어간 끝에 팀 동료 필킴보다 0.751초 앞선 기록으로 피니쉬 라인을 통과, 시즌 개막전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5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필킴은 초반 한상규에게 자리를 내 준 이후 집요하게 따라 붙으며 역전의 기회를 노렸다. 하지만, 한상규를 넘어서는 것을 결코 쉽지 않았으며, 간발의 차이로 두 번째로 체커기를 받아 시즌 개막전에 이어 두 번째 2위 입상에 만족해야 했다.

[보정 =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이명재 실자(MJ Cargraphy)] 한상규가 짜릿한 역전극을 펼친 끝에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고 있으며, 그 뒤로 필킴이 두번째로 체커기를 받아 팀 원-투 피니쉬를 기록했다.
2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김현수(스티어 모터스포츠, M2CS)는 폴 포지션에서 출발해 빠르게 선두로 나선 원종현(스타일모터스포츠, M4 G바디)의 뒤를 이어 2위를 유지한 채 레이스를 이어갔다.

오프닝랩 초반 앞서 나간 원종현이 코스 이탈 및 경주차 이상으로 밀려남에 따라 김현수는 경기 리더로 나서며 레이스를 이끌었다.

하지만 경기 중반 추격을 전개한 한상규와 필킴에게 연이어 자리를 내주고 3위로 밀려났으며, 그대로 체커기를 받아 포디움 남은 한 자리에 오르는데 만족해야 했다

4위권에서 박찬영(스티어 모터스포츠)과 치열한 경합을 펼쳤던 김민현(V8)은 파이널랩에서 잦은 트랙 이탈 주행으로 인해 드라이브 스루 페널티를 받은 박찬영이 자리를 내줌에 따라 여유롭게 4위로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그 뒤로 송기영(스티어 모터스포츠), 한치우(스티어 모터스포츠), 데이비드 최(모드 코르사), 버디(모터클라쎄), 서현민(스티어 모터스포츠), 선형조(MIM 레이싱) 순으로 톱10을 기록했다.

폴 포지션에서 출발해 지난 3라운드 우승에 이어 2연승을 목표로 결승에 임한 원종현(스타일 모터스포트)은 오프닝 랩에서 코스 이탈에 따른 경주차 트러블에 발목이 잡히며 조기에 리타이어해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또한, 4위원에서 김민현과 치열한 접전을 펼쳤던 박찬영은 파이널 랩에서 체커기를 받기 전에 피트로 들어가는 실수를 범한 결과 최종 순위 5위가 아닌 리타이어로 경기를 마무리해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M 클래스 4라운드 결과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는 우승을 차지한 한상규가 누적 점수 76점을 획득해 종합 1위를 탈환했다.

4위로 경기를 마친 김민현은 누적 점수 60점을 획득해 8점 추가에 그치 한치우와 동일한 점수를 기록했으나, 경기 운영 규정에 따라 종합 순위 2위로 올라서게 됐다.

한치우(스티어 모터스포츠)는 종합 3위로 밀려났으며, 2위를 차지한 필킴과 3위를 차지한 김현수가 각각 종합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파이널 라운드를 남겨 둔 상황에 상위 4명의 드라이버가 최종 라운드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

M 클래스 파이널 라운드는 10월 22 ~23일 경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에서 개최되는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정인성 기자(레이스위크)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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