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전 종료… 조항우·박준서 시즌 첫 승 신고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주식회사 슈퍼레이스(대표 김동빈)가 주최·주관하는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전이 8월 21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1랩=3.908km)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이번 5전에서는 메인 클래스인 삼성화재 6000 클래스를 비롯해 금호 GT 클래스까지 시즌 첫 우승자를 배출, 시즌 챔피언을 향한 후반기 레이스에서 진행될 치열한 우승 경쟁의 서막을 열었다.

삼성화재 6000 클래스에서는 클래스 내 최다승을 보유하고 있는 정상급 레이서 조항우(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가 공식 연습 주행에 이어 예선과 결승에서 단 한차례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 완벽한 레이스를 선보이며 시즌 첫 승과 함께 최다승 기록을 17승으로 경신했다.

특히, 결승 레이스에서는 폴 포지션에서 출발해 단 한 랩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고 24랩을 39분59초14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 폴투윈으로 우승을 장식했다.

조항우는 “이 차 타고, 이 타이어 끼면(우승) 그렇게 힘들지 않습니다”고 말하며, 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팀과 한국 타이어에 대한 자부심과 감사함을 드러냈다.

올 시즌 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는 소속 드라이버 전원이 우승을 기록하는 진기록을 달성했고, 한국타이어 역시 자사 타이어를 장착한 드라이버가 시즌 전 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2위는 첫 시즌 챔피언을 노리고 있는 김재현(볼가스 모터스포츠)이 차지, 드라이버 챔피언십 경쟁에서 완주 포인트 1점 추가에 그친 김종겸(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을 밀어내고 종합 1위로 올라섰다.

또한, 소속팀 볼가스 모터스포츠도 팀 순위에서 여전히 1위(126점)를 차지하며, 겹경사를 누렸다.

3위는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엑스타레이싱의 이정우가 차지, 시즌 첫 포디움 피니쉬를 기록했다.

GT1 상위리그만 진행된 금호 GT 클래스 5라운드에서도 브랜뉴 레이싱의 박준서가 치열한 접전 끝에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 시즌 첫 승이자 클래스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그 뒤를 이어 비트 R&D의 정원형과 MMX 모터스포츠의 박석찬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해 함께 포디움에 올랐다.

캐딜락 CT4 클래스 4라운드에서는 유재형(드림레이서)이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해 시즌 첫 승을 기록했으며, 팀 동료인 김문수와 신일경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해 드림레이서가 포디움을 싹쓸이 했다.

스포츠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에서는 SR1 김화랑(유로모터스포츠), SR3 엄재웅(유로모터스포츠)이 각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으며, M 클래스에서는 한상규(V8)가 우승을 차지해 시즌 2승과 함께 챔피언십 종합 1위를 탈환했다.

CJ대한통운 패스티스트 랩 어워드에서는 삼성화재 6000 클래스의 조항우가 5라운드 결승 레이스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인 1분38초341을 기록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각 클래스별 시즌 챔피언을 놓고 더욱 치열해진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10월 1일, 2일 양일간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으로 자리를 옮겨 개최된다.

특히, 전남GT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만큼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제공=주식회사 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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