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첫 순수 전기 어반 럭셔리 SUV 토르칼 탑재될 ‘큐레이션 엔진’ 공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벤틀리모터스가 브랜드의 첫 순수 전기 어반 럭셔리 SUV ‘토르칼’에 탑재될 몰입형 럭셔리 경험 시스템 ‘큐레이션 엔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큐레이션 엔진(Curation Engine)’은 전통적인 소재와 장인정신 중심의 럭셔리를 넘어, 탑승자의 요구와 감각에 반응해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실내 정중앙에 위치한 보석 형상의 ‘큐레이션 엔진’을 통해 조명, 사운드, 공조 및 공기 질, 디지털 정보 등을 통합적으로 제어함으로써 네 가지 고유한 ‘익스피리언스 모드(Experience Mode)’를 조성한다.
큐레이션 엔진은 기본적으로 서스펜션, 파워트레인 등 차량의 다이내믹 특성을 조율하는 것은 물론, 주행의 기계적 요소를 뛰어넘어 감각적 요소를 조화롭게 제어해 실내 분위기와 탑승객의 감성·웰빙을 전환시킨다.
제공되는 익스피리언스 모드는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벤틀리 모드(Bentley Mode)’, 차분한 조명과 디지털 정보 표시를 줄여 편안한 휴식을 유도하는 ‘컴포트 모드(Comfort Mode)’, 몰입감 있는 사운드와 정교한 응답성으로 운전자와 차량의 연결감을 높이는 ‘스포츠 모드(Sport Mode)’, 외기 순환량을 늘리고 조명을 밝혀 장거리 주행 시 피로 해소와 활력을 돕는 토르칼 전용 ‘리프레시 모드(Refresh Mode)’로 구성된다.
벤틀리모터스는 큐레이션 엔진을 통해 보고 만지는 것을 초월해 감각으로 직접 느끼는 자동차 럭셔리의 새로운 철학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벤틀리모터스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어반 럭셔리 SUV인 토르칼의 전체적인 비전과 세부 사항을 2026년 9월 23일 글로벌 론칭을 통해 완제 공개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주요 특징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제공 = 벤틀리모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