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슈퍼레이스] 서한 GP 정회원, Q3 충돌 유발에 따른 결승 3그리드 강등 페널티 받음

[고카넷, 전남 영암=남태화 기자] 서한 GP 정회원이 삼성화재 6000 클래스 6라운드 예선에서 발생한 추돌 상황에 대한 책임으로 3그리드 강등 페널티를 받았으며, 팀에는 경고가 부여됐다.

정회원은 10월 1일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1랩=5.615km, KIC)에서 진행된 삼성화재 6000 클래스 6라운드 예선에서 최종 7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15분간 타임트라이얼 방식으로 진행된 Q1에서 정회원은 선전을 펼친 끝에 2분12초697을 기록하며 10위를 기록, 가볍게 Q2에 진출했다.

서킷 정비가 완료된 후 이어진 Q2에서는 초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가 후반부 어택에서 극적으로 기록 단축에 성공, 황도윤(엔페라 레이싱)을 0.038초 차이로 밀어내고 10위에 안착하면서 Q3에 진출했다.

Q2 결과 상위 10명의 드라이버가 출전해 마지막 경쟁을 펼치는 Q3에서 정회원은 다시 한 번 순위를 끌어 올려 유리한 그리드를 점하기 위해 서킷에 나섰다.

하지만, 세션 후반부에 주행을 이어가던 중 김종겸(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의 경주차 측면을 추돌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말았다.

이로 인해 세션 후반에 어택에 나선 김종겸은 Q3를 정상적으로 완료하지 못했으며, 초반부터 어택에 나선 정회원은 추돌에 앞서 기록한 랩타임이 최종 베스트랩이 되면서 7위로 예선을 마무리하게 됐다.

경기가 끝난 후 이어진 심사에서 양돈규(심사위원장), 김의수, 심상학(KARA 파견)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Q3 중 발생한 추돌 상황에 대해 ‘2022 슈퍼레이스 스포츠 규정 39.1.2 & 39.1.4’ 위반조항을 적용, 정회원에서 결승 3그리드 강등 페널티를 부여했다.

이에 따라 6라운드 예선에서 7위를 차지한 정회원은 10번 그리드를 배정 받아 결승전을 진행하게 됐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종목인 삼성화재 6000 클래스 6라운드 결승전은 10월 2일 오후 1시 50분에 동일 장소에서 진행되며, 롤링스타트 방식에 따라 18랩 주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정회원은 2014 시즌 최종 라운드에서 슈퍼6000 클래스에 첫 발을 내디뎠으며, 2018 시즌부터 현재의 소속팀과 함께 풀 시즌 도전에 나서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6시즌 동안 지난 5라운드를 기준으로 통 39번의 결승 레이스에 출전해1회 우승 포함 2회 포디움 피니쉬를 기록하고 있으며, 통산 18번째 톱10 피니쉬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정인성 기자(레이스위크)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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