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슈퍼레이스-GT] 브랜뉴레이싱, 2023 시즌 ‘제네시스쿠페 레이스카’ 6대 GT1 출격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도전 3년차를 맞은 브랜뉴레이싱(감독 정남수)이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GT1 클래스에 ‘제네시스쿠페 레이스카’ 6대를 출격, 다시 한 번 챔피언 도전에 나선다.
브랜뉴레이싱은 슈퍼레이스 도전 2년차인 2022 시즌 초반에 6대를 출전시켰으나, 시즌 2라운드부터 이효준이 대회 최상위 종목인 슈퍼6000 클래스에 도전하게 되면서 남은 시리즈에 5대를 출전시켰다.
그 결과 결승 레이스 기준으로 6명의 드라이버가 한 시즌 동안 총 34회 출전해 2회 폴 포지션, 우승 3회 포함 7회 포디움 피니쉬를 기록했다. 하지만, 참가한 드라이버 중 챔피언을 배출하지 못해 진한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챔피언 미배출의 진한 아쉬움은 2022 시즌 파이널 라운드에서 팀 소속 3명의 드라이버가 원-투-쓰리를 기록, 포디움을 점령하는 쾌거를 달성하며 아쉬움을 만회하기도 했다.
브랜뉴레이싱은 지난 시즌 활약을 발판삼아 슈퍼6000 클래스 데뷔를 앞두고 있는 박규승(브랜뉴레이싱), 박준서(CJ로지스틱스레이싱)를 배출하는 등 상위 리그 진출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GT 클래스 정상급 팀이라는 명성을 잇기 위해 올 시즌도 뜨겁게 질주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올 시즌 참가할 6대의 레이스카와 드라이버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진행된 프리 시즌 테스트에 참가해 컨디션을 확인한 바 있으며, 최종 드라이버 라인업은 시즌 개막전에 앞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2023 시즌 브랜뉴레이싱 후원사로는 드라이빙레시피 아카데미, 라핀부두라이드, 엠스포츠, JA퍼포먼스, GHP, 카툴스, MH디자인이 참여한다.
사진제공=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