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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슈퍼레이스-GT] MMX모터스포츠, 새 시즌 준비 박차 가해… GT1 클래스 2대 출격 대기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팀 창단 2년차를 맞은 MMX모터스포츠(감독 김동우)가 새로운 드라이버 라인업을 갖추고 새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2 시즌 출범한 MMX모터스포츠는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1 클래스에 제네시스쿠페 3.8NA 2대를 출전시키 본격적으로 국내 모터스포츠의 문을 두드렸다.

특히, 시즌 초반에는 GT 클래스 우승 경력이 있는 박석찬과 코리아스피드레이싱에서 활약했던 이동환을 내세웠으나, 시즌 후반에는 이동환을 대신해 카트 레이스에서 기본기를 다진 2003년생 박서인을 출전시켰다.

창단 첫 해 2대의 경주차를 출전시킨 MMX모터스포츠는 박석찬의 선전 속에 2위 1회, 3위 1회 등 2회 포디움 피니쉬를 기록했다.

이러한 선전에 힘입어 2023 시즌에도 역시 GT1 클래스에 2대의 경주차를 출전시킬 예정이며, 드라이버 라인업은 2023 시즌 개막에 앞서 공개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새 시즌에 앞서 MMX모터스포츠는 지난 3월 2일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1랩=5.615km, KIC)에서 공식 테스트 주행을 진행, 2023 시즌 GT1 클래스에 출전할 경주차와 드라이버 컨디션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사진제공=MMX모터스포츠 공식 홈페이지] MMX모터스포츠 로고
MMX모터스포츠는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다가오는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올 시즌도 MMX모터스포츠 채널고정!! 많은 응원과 관심은 사랑입니다”고 전했다.

MMX모터스포츠의 새 시즌 첫 공식 일정은 4월 22 ~ 23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이며, 팀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하게 된다.

한편, MMX모터스포츠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3 시즌에 함께할 레이싱모델에 지난 시즌 첫 시작을 함께 한 이시아와 새롭게 트랙 위에서 특유의 남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주목시켰던 김라영을 합류시켰다.

사진제공=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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