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2024 시즌 GT4 클래스 신설 위해 SRO와 라이선스 계약 체결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주식회사 슈퍼레이스(대표 김동빈)가 2024 시즌 GT4 클래스 신설을 위해 해당 클래스 권한을 지니고 있는 ‘SRO 모터스포츠 그룹’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슈퍼레이스는 올 시즌 인기몰이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2024 시즌에 더욱 흥미로운 대회를 만들어 줄 클래스를 탐색한 결과 GT4를 선정했으며, 이번에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올해를 기준으로 GT4 카테고리는 4개 대륙(유럽, 북아메리카, 아시아, 아세아니아)에서 총 42개의 대회가 진행 중이며, 300여 대의 경주차가 달리고 있다. 대표 글로벌 대회로는 ‘파나텍 GT 월드챌린지’와 ‘GT4 유러피언 시리즈’가 있다.
GT4는 자동차 브랜드가 판매하는 스포츠카 카테고리의 경주차로 레이스를 진행한다. 레이스에 참가하는 경주차는 후륜 구동 쿠페형을 기반으로 엔진, 하체 부품 등을 양산 판매차와 동일하게 사용한다.
특히, 글로벌 자동차 유명 브랜드인 알핀, 애스턴 마틴, 아우디, BMW, 쉐보레, 포드, 기네타, KTM, 로투스, 맥라렌, 메르세데스, 닛산, 포르쉐, 토요타가 GT4에 참여 중이다.
사진제공=SRO 모터스포츠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