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튜닝

슈퍼레이스, 사일룬 타이어와 2년 연속 GT 클래스 오피셜 타이어 계약 체결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주식회사 슈퍼레이스(대표 김동빈)가 사일룬 타이어와 ‘202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 오피셜 타이어 서플라이어 스폰서십 조인식’을 진행, 2년 연속 함께 하게 됐다.

현지시간으로 12월 18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에 위치한 사일룬 타이어 본사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김동빈 대표와 사일룬 타이어 왕 쥬상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일룬 타이어는 세계 180여 개국에 타이어를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이며, 국제자동차연맹(FIA) 인터컨티넨탈 드리프팅 컵(IDC), 드리프트 코너 그랑프리(DCGP) 등 여러 대회를 통해 꾸준히 모터스포츠에 관심을 기울여 오다 한국 타이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올해 처음 손을 잡았다.

2023년 사일룬 타이어와 함께한 GT 클래스에는 13개 팀에서 38대의 경주차가 출전해 뜨거운 우승 경쟁을 펼치는 등 눈을 뗄 수 없는 스펙터클한 레이스가 전개됐다.

특히,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베스트 랩타임이 약 3초 가까이 당겨지는 등 더 다이내믹한 레이스로 업그레이드됐다.

2023년 한 해 동안 사일룬 타이어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활용해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특히, 경기장 브랜딩, 시상식 백월 등을 통해 관람객에게 사일룬 타이어의 로고를 노출했을 뿐 아니라, 컨벤션존에서 자체 홍보 부스를 마련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했다.

사일룬 타이어 관계자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사일룬 타이어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직접 만나면서 브랜드를 인지시킬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슈퍼레이스와 함께 퀄리티 높은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일룬 타이어를 장착한 GT 클래스는 2024년 4월 20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한다.

사진제공=주식회사 슈퍼레이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