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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 E 시즌10] E. 모르타라, 0.267초 차이로 반드론 제치고 베를린 e프리 R1 폴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스위스 출신의 에두아르도 모르타라(마힌드라 레이싱)가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 시즌10 9라운드 베를린 e프리 예선에서 0.267초 차이로 스토펠 반도른(DS 펜스키)를 물리치고 1위를 차지, 결승전 폴포지션을 확보했다.

포뮬러 E 시즌10 9라운드는 현지시간으로 5월 11일 독일 베를린 템펠호프 공항에 위치한 ‘템펠호프 에어포트 서킷(1랩=2.345km)에서 개최된 ’2024 베를리 e프리‘에서 진행됐다.

이번 9라운드에서는 지난 8라운드 연습 주행 중 손목 사고를 당한 샘 버드(네옴 맥라렌)를 대신해 투입된 테일러 버나드가 다시 한 번 시트에 올랐다.

또한,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 인비전 레이싱 듀오 세바스찬 부에미와 로빙 프랭스를 대신해 조엘 에릭슨과 폴 아론이 대신 시트에 올랐으며, 조단 킹과 켈린 반 더 린데가 각각 닉 드 브리스(마힌드라 레이싱)와 니코 뮬러(압트 쿠프라)를 대신해 시트에 올랐다.

더블헤더 첫 번째 레이스로 진행된 9라운드 예선은 A, B 2개 그룹으로 나눠 타임트라이얼 방식으로 기록 경쟁이 펼쳐졌으며, 세션 결과 각 그룹별 상위 4명의 드라이버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결승전 폴포지션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을 다시 한 번 진행했다.

A 그룹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 모르타라는 같은 그룹 4위를 기록한 인도 출신 예한 다루발라(마세라티 MSG 레이싱)를 8강에서 만나 접전을 펼쳤다. 접전 결과 모르타라는 0.254초 차이로 다루발라를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

모르타라는 4강에서 파스칼 벨라인(태그호이어 포르쉐)을 물리치고 올라온 장-에릭 배르뉴(DS 펜스키)를 상대했으며, 접전 끝에 0.109초 차이로 물리치고 파이널에 진출했다.

결승전 폴 포지션을 놓고 펼쳐진 파이널에서 모르타라는 막시밀리안 군터(마세라티 MSG 레이싱)와 세르지오 세테 카마라(ERT)를 차례로 물리치고 올라온 스토펠 반도른(DS 펜스키)을 상대로 접전을 펼쳤다.

반도른에 이어 후행에서 주행을 시작한 모르타라는 1분01초741을 기록, 반도른을 0.267초 차이로 제치고 예선 최종 1위를 기록하며 시즌 첫 포인트를 획득함과 동시에 팀에 시즌 첫 포인트를 선물하는 쾌거를 동시에 달성했다.

B 그룹 예선에서 3위를 차지한 후 8강과 4강에서 차례로 상대를 물리치고 파이널에 진출한 반도른은 모르타라의 벽의 넘지 못하고 2위로 예선을 마무리, 결승전 프론트 로우를 확보해 모르타라와 치열한 맞대결을 예고했다.

4강 토너먼트에서 패배한 2명의 드라이버 중에서는 베르뉴가 카마라보다 0.072초 빠른 랩타임을 기록해 최종 3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8강 토너먼트에서 패배한 4명의 드라이버 중에서는 군터가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해 예선 5위를 차지했으며, 벨라인, 다루발라, 루카스 디 그라씨(압트 쿠프라) 순으로 6위 ~ 8위를 기록하며 예선이 마무리됐다.

예선 토너먼트 결과 A 그룹 드라이버가 최종 1위를 기록함에 따라 9위부터 순위는 A, B 순으로 교차하며 최종 순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A 그룹 5위를 기록한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태그호이어 포르쉐)가 9위에 랭크됐으며, B 그룹 5위를 기록한 닉 캐시디(재규어 TCS 레이싱)가 10위에 랭크됐다.

‘2024 베를린 e프리’ 레이스1 결승전은 현지시간으로 5월 11일 오후 3시부터 동일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스탠딩 스타트 방식에 따라 40랩 주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레이스 상황에 따라 추가랩이 진행될 수도 있다.

사진제공=포뮬러 E 조직위원회

남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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