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제 마스터즈 4R-화보] 한·일 고교생 듀오 정진서-유세이 미츠야마, 인제내구 첫 도전 포디엄 등극
[고카넷, 강원 인제=남태화 기자] 한·일 고교생 듀오 정진서-유세이 미츠야마(#11)가 인제내구 4라운드 결승에서 통합 8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INGT1 클래스 3위를 기록, 첫 도전에 포디엄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했다.
국내 유일의 내구레이스 시리즈인 인제내구는 올해로 통산 3번째 시즌을 맞이한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의 대표 종목이다.
정진서-유세이 미츠야마는 8월 23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1랩=3.908km)에서 개최된 ‘2025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4라운드에 참가, 인제내구 4라운드 결승에서 역주를 펼친 끝에 2시간49분32초014의 기록으로 71랩을 완성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특히, 300km 나이트 레이스로 진행된 이번 경기에서 한·일 고교생 듀오는 첫 호흡을 맞춘 상황에도 불구하고 완성도 높은 경기 운영과 함께 주행 실력을 선보이며 역주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오피셜 포토(정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