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튜닝

20주년 맞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경기 경쟁력과 미래 육성 두 축 강화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대한민국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올해로 출범 20주년을 맞아 경기 경쟁력과 미래 육성이라는 두 가지 축을 강화한다.

2006년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 운영에 참여한 주식회사 슈퍼레이스는 이듬해인 2007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라는 대회 명 아래 본격적으로 시리즈를 운영해 왔고, 지난 19년간 국내 모터스포츠 시장과 함께 성장하며 국내 유일의 챔피언십, 최고 권위의 대회로 자리 잡았다.

이번 시즌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라는 대회 명으로 공식 출범한 이후 2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전환점으로 운영된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먼저 경기 경쟁력 강화와 관람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대회 최상위 클래스에서는 국내 정상급 드라이버가 대거 출전해 챔피언 경쟁을 펼친다. 또한, 현장에서는 이벤트와 팬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했으며,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내 지정석과 데크존을 신설해 관람 편의를 높였다.

3라운드는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리며, 파크뮤직페스티벌과 연계해 모터스포츠와 음악 축제를 결합한 새로운 관람 모델을 선보인다. 또한, 경기 해설과 디지털 콘텐츠를 강화해 입문 관람객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지난 20년간 제조사, 레이싱팀, 드라이버, 파트너사와 함께 국내 모터스포츠 생태계 기반을 구축해왔다.

특히, 축적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대회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도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미래 과제로는 유소년 및 주니어 드라이버 육성 체계 강화를 추진한다.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육성 환경을 조성하고 단계별 성장 시스템을 구축해 카트와 주니어 카테고리부터 상위 클래스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망 드라이버 발굴을 활성화하고, 장기적으로는 한국 드라이버의 국제 무대 진출 기반을 확대한다.

한편, CJ대한통운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해 진행되는 ‘2026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은 4월 18, 19일 양일간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더블헤더로 개최되는 개막전을 히작으로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한다.

사진제공 = 주식회사 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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