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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8세대 완전변경 ‘디 올 뉴 아반떼’ 주요 사양 및 가격 공개… 본격 계약 개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현대자동차가 6년 만에 8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거듭난 ‘디 올 뉴 아반떼(아반떼)’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8월 5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본격적인 계약에 돌입했다.

이번에 선보인 아반떼는 현대차 디자인 언어인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을 기반으로 완성한 정교하고 파격적인 디자인, 과거 중형 세단 수준으로 확대된 실내 공간,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성, 개선된 주행 성능 및 효율성, 최첨단 디지털 사양 등을 대거 갖추며 준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윤효준 부사장은 “새로운 아반떼는 압도적인 존재감의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공간성,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플레오스 커넥트를 통해 엔트리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상품성과 경쟁력 있는 고객 가치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형 아반떼의 외관은 정교한 선과 강인한 면이 조화를 이뤄 스포티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정통 3박스 세단의 균형감을 유지하면서도 긴 후드와 짧아진 앞뒤 오버행으로 역동적인 비례를 완성했다.

차체 제원은 전장 4,765mm, 전폭 1,855mm, 휠베이스 2,750mm로 커져 과거 중형 세단에 육박하는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트렁크 공간은 최대 479L(VDA 기준)로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 용량을 갖췄다.

실내는 운전자를 감싸는 대칭형 레이아웃과 더블 D컷 스티어링 휠을 적용해 스포티한 감성을 이어갔다. 크래시패드 중앙에는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와 직관적인 물리 버튼을 배치해 유용성을 높였다.

외장 컬러는 신규 색상 6종을 포함해 총 9종, 내장 컬러는 버건디/아이보리 로즈, 초크 베이지 원톤 등 신규 3종을 포함한 총 4종으로 운영된다.

신형 아반떼는 가솔린 2.0과 1.6 하이브리드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가솔린 2.0 모델은 최고출력 149마력, 최대토크 18.3kgf·m의 한층 강화된 성능을 바탕으로 복합연비 최고 14.3km/ℓ를 달성했다.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157마력, 최대토크 27.0kgf·m를 발휘한다. 구동모터 출력 개선과 고단 기어비 상향을 통해 제로백(0→100km/h) 가속 성능을 약 6%, 추월 가속 성능을 약 17% 개선했다.

또한,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 3.0과 하이브리드 계측형 예측 제어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정차 중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도 공조와 인포테인먼트를 작동할 수 있는 ‘스테이 모드’가 적용됐다.

안전성 면에서는 충돌 하중 분산 구조 보강과 함께 초고장력 강판 비율(58.7%) 및 평균 인장 강도(718MPa)를 프리미엄 세단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서스펜션 최적화와 흡차음재 확대 적용으로 주행 승차감과 정숙성도 대폭 개선했다.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의 기본 트림인 모던부터 최첨단 인포테인먼트인 ‘플레오스 커넥트’와 9.9인치 슬림 디스플레이,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기본 탑재했다.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는 10 에어백,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스탑앤고 포함), 차로 유지 보조 2,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EPB), 워크 어웨이 락 등을 기본화했다.

또한, 현대차 최초로 전자식 변속 레버(SBW) P단 긴급제동 기능과 일반 도로에서도 감속을 지원하는 ‘내비게이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2’를 적용했으며, 기억 후진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12 스피커) 등 고급 사양을 대거 채택했다.

신형 아반떼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 기준 모던 2,398만 원, 프리미엄 2,771만 원, 인스퍼레이션 3,152만 원이다.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혜택 적용 전 기준 모던 3,042만 원, 프리미엄 3,361만 원, 인스퍼레이션 3,699만 원으로 책정됐다.

현대차는 올 3분기 중 가솔린 2.0 모델의 고객 인도를 먼저 시작할 예정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혜택 적용 가격 공개 후 출고를 개시한다.

동시에 ‘FOR ME, AVANTE’ 광고 캠페인과 함께 8월 현대모터스튜디오 특별 전시, 9월 고객 참여형 ‘들어줘, 글레오’ 캠페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 현대자동차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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