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국내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전년 대비 14.3% 증가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2026년 7월 국내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총 3만976대로 집계, 전년 동월 대비 14.3% 증가했다.
7월 브랜드별 등록대수에서는 1만237대를 신규 등록해 33.05%의 점유율을 기록한 전기차 전용 브랜드 테슬라가 BMW와 메르세데스-벤츠를 물리치고 6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0.7% 증가한 6,533대를 신규 등록한 BMW는 2위를 유지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11.5% 감소한 3,959대를 신규 등록한 메르세데스-벤츠가 3위를 유지했다.
중국 전기차 전용 브랜드 BYD는 2,846대를 신규 등록해 9.19%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4위를 유지했으며, 1,474대를 신규 등록한 렉서스와 1,340대를 신규 등록한 토요타가 각각 5위와 6위를 차지하며 월 1,000대 이상 신규 등록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958대를 신규 등록한 볼보가 7위를 유지한 가운데 아우디 935대, 포르쉐 635대, MINI 632대 순으로 이어지며 톱10을 완성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8,577대(27.7%), 2,000cc~3,000cc 미만 6,176대(19.9%), 3,000cc~4,000cc 미만 502대(1.6%), 4,000cc 이상 293대(0.9%), 기타(전기차) 15,428대(49.8%)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4841대(47.9%), 미국 1만464대(33.8%), 중국 2,846대(9.2%), 일본 2,825대(9.1%)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전기 1만5428대(49.8%), 하이브리드 1만2840대(41.5%), 가솔린 2,514대(8.1%), 디젤 194대(0.6%) 순이었다.
구매 유형별로는 3만976대 중 개인 구매가 2만636대로 66.6%, 법인 구매가 1만340대로 33.4% 였다.
개인 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6,708대(32.5%), 서울 2,828대(13.7%), 대구 1,622대(7.9%) 순이었고, 법인 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3,398대(32.9%), 부산 2,631대(25.4%), 경남 1,477대(14.3%) 순으로 집계됐다.
7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6,612대를 신규 등록한 테슬라 모델 Y 프리미엄이 차지했으며, 2,092대를 신규 등록한 테슬라 모델 Y 프리미엄 롱 레인지와 1,239대를 신규 등록한 테슬라 모델 3 프리미엄 롱 레이지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해 테슬라 모델이 톱3를 점령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정윤영 부회장은 “7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 및 휴가철 영향 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2026년 7월까지 누적 등록 대수는 총 21만5008대로 집계, 전년 누계 대비 30.1% 증가했다.
사진제공 = 한국수입자동차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