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챔피언십 TGR 6000, 2026 시즌 초반 ‘금호 SLM’ 주도 속 추격 구도 형성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2026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더블라운드가 마무리되며 시즌 초반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TGR 6000) 클래스의 경쟁 구도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개막전 더블라운드 결과 디펜딩 챔피언 팀인 금호 SL모터스포츠(금호 SLM)가 확실한 주도권을 잡은 가운데, 이를 추격하는 흐름이 형성되는 양상이다.
이번 개막전 더블라운드에서는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팀들이 사실상 상위권을 장악했다. 특히, 금호 SLM이 2경기 연속 원-투 피니시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또한, 준피티드레이싱의 황진우 역시 1라운드에서 빼앗긴 포디엄을 2라운드에서 되찾으며 상위권 흐름을 형성했다.
반면 넥센타이어 진영은 추격의 실마리를 남겼다. 서한GP의 장현진이 1라운드에서 3위를 기록하며 포디움에 올랐다.
특히, 2위 이정우(금호 SLM)와 베스트랩 기준 0.349초 차이를 내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는 세팅 완성도와 운영 전략에 따라 격차를 좁힐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는 반증이라고 할 수 있다.
개막전은 결과적으로 금호 SLM을 중심으로 한 주도권 구도를 확인하는 무대였다. 동시에 타이어 선택과 팀별 세팅, 레이스 운영 전략에 따라 경쟁력이 갈릴 수 있다는 점도 드러났다.
이제 시선은 3라운드로 향한다. 금호 SLM의 흐름이 이어질지, 혹은 추격 그룹이 격차를 좁히며 경쟁 구도에 변화를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특히, 전략 요소가 중요한 장거리 레이스가 펼쳐지는 라운드인 만큼, 각 팀의 대응 방식이 향후 흐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시즌 초반 ‘금호 SLM의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각 팀과 드라이버들이 어떤 반격 카드를 꺼낼지 주목된다.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는 5월 24일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펼쳐지며, 의무 피트스톱이 포함된 150km 장거리 레이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