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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밴티지, 2026 FIA WEC ‘스파 6시간 레이스’ 출전 통해 포디엄 재도전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애스턴마틴 밴티지가 이번 주말 벨기에 스파-프랑코샹에서 개최되는 2026 FIA 월드 내구레이스 챔피언십(WEC) ‘토탈에너지스 스파 6시간 레이스’에 출전, 포디엄 재도전에 나선다.

애스턴마틴의 파트너 팀인 더 하트 오브 레이싱(THOR)은 2대의 ‘애스턴마틴 밴티지 GT3’를 이번 대회 LMGT3 클래스에 출전시킨다.

애스턴마틴은 밴티지와 함께 스파에서 강력한 GT 레이싱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애스턴마틴의 대표 GT 레이스카인 밴티지는 2012년 WEC 출범 시즌 스파에서 열린 GTE 클래스 첫 우승을 기록했으며, 이후에도 총 5차례 추가 클래스 우승을 거뒀다.

또한, 드라이버 라인업과 함께 총 11차례 포디엄에 오르며 꾸준한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이와 함께 10차례 폴 포지션을 기록했으며, 가장 최근인 2024년에는 세계적인 내구레이스인 스파 24시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THOR 팀 대표 이안 제임스(영국)는 웍스 드라이버 마티아 드루디(이탈리아)와 2021 IMSA GTD 챔피언이자 2023 유러피언 르망 시리즈 LMGTE 챔피언, 올해 데이토나 24시 폴포지션 기록자인 잭 로비숑(캐나다)과 함께 #27 밴티지로 출전한다.

세 선수는 선두권 경쟁력을 보여주고도 완주에 실패했던 이몰라 개막전의 아쉬움을 이번 스파에서 만회한다는 각오다.

제임스는 2023년 벨기에 대회를 통해 WEC에 데뷔한 이후 팀의 모든 WEC 드라이버 라인업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는 이번 스파-프랑코르샹에서 개인 첫 포디엄 피니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르망 24시를 앞두고 시즌 포인트 경쟁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IMSA GTD 챔피언십 포인트 리더 두두 바리켈로(브라질)는 이번 스파를 통해 WEC 무대에 복귀하며 THOR 소속 첫 경기에 나선다.

그는 시리즈 루키 그레이 뉴웰과 함께 #23 밴티지에 탑승하며, 르망 24시 GT 클래스 2회 우승자이자 브리티시 GT 챔피언 4회 기록을 보유한 조니 아담(영국)과 호흡을 맞춘다.

초고급 스포츠카 밴티지의 설계를 기반으로 개발된 밴티지 GT3는 지난해 세계 최고 권위의 GT3 레이스인 스파 24시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 차량은 애스턴마틴의 접합식 알루미늄 섀시 구조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강력한 성능의 V8 4.0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2026 FIA WEC ‘스파 6시간 레이스’는 현지시간으로 5월 9일 오후 2시(한국시간 오후 9시)dp 진행되며, WEC+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세계에 생중계되며, 일부 국가에서는 현지 방송사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사진제공 = 애스턴마틴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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