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 E 시즌12 10R] 시즌 첫 승 달성 로우랜드, 시리즈 종합 2위 등극… 에반스 리더 유지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모나코 ePrx’ 레이스2(R2) 결과 미치 에반스(재규어 TCS 레이싱)가 드라이버 챔피언십 리더를 유지한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 올리버 로우랜드(닛산)가 시즌 첫 승을 신고하며 종합 2위로 챔피언십 순위를 2계단 상승시켰다.
뉴질랜드 출신의 에반스는 현지시간으로 5월 17일 ‘모나코 서킷(1랩=3.337km)’에서 진행된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 시즌12 10라운드 ‘모나코 ePrix’ R2 결승에서 역주를 펼친 끝에 4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포뮬러 E 시즌12 10라운드에서 4위로 경기를 마친 에반스는 12점을 추가해 누적점수 128점을 획득, 종합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에 반해 최종 11위를 기록하며 다시 한 번 점수 획득에 실패한 파스칼 벨라인(포르쉐)은 챔피언십에서 종합 4위로 밀려났다.
시즌 첫 승을 신고한 디펜딩 챔피언 올리버 로우랜드(닛산)는 26점을 추가해 누적점수 109점을 획득, 단숨에 2계단 상승하며 종합 2위로 올라섬과 동시에 2시즌 연속 월드 챔피언을 향한 초석을 다졌다.
이번 레이스에서 2번째로 체커기를 받았으나 10초 페널티를 받고 최종 5위를 기록한 에두아르도 모르타라(마힌드라 레이싱)는 누적점수 103점을 획득, 2위로 올라선 로우랜드와 6점 차이를 보이며 종합 3위를 유지했다.
모나코 ePrix R2 결과 드라이버 챔피언십 상위 4명의 점수 차이를 최대 27점을 보이고 있어 1경기에서 충분히 뒤집어 질 수 있는 치열한 승부가 연이어 펼쳐지고 있다.
6위를 기록하며 8점을 추가한 니코 뮬러(포르쉐)는 누적점수 83점을 획득해 종합 5위를 유지했으며, 3위를 기록한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재규어 TCS 레이싱)가 누적점수 80점을 획득해 점수 획득에 실패한 닉 캐시디(시트로엥 레이싱)와 제이크 데니스(안드레티)를 밀어내고 종합 6위로 2계단 순위를 상승시켰다.
17위를 기록하며 점수 획득에 실패한 세바스티앙 부에미(인비전 레이싱) 역시 누적점수 65점으로 종합 9위를 유지했으며, 8위를 기록하며 4점을 추가한 닉 드 브리스(마힌드라 레이싱)가 점수 획득에 실패한 조셉 마리아 마르티(쿠프라 키로)를 3점 차이로 제치고 종합 10위로 올라서며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팀 챔피언십에서는 다 코스타와 에반스의 선전에 힘입어 시즌 8번째 포디엄과 함께 6번째 더블 포인트 피니쉬를 기록한 재규어 TCS 레이싱이 누적점수 208점을 획득해 종합 1위를 유지한 가운데 포르쉐와 마힌드라 레이싱이 각각 184점과 146점을 획득해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
로우랜드의 선전 속에 시즌 첫 승을 신고한 닛산은 누적점수 120점을 획득해 마힌드라 레이싱과 점수 차이를 26점을 좁히며 종합 4위를 유지했고, 6점 추가에 그친 인비전 레이싱이 누적점수 99점으로 종합 5위를 유지했다.
펠리페 드루고비치의 선전 속에 시즌 두 번째 포디엄을 기록한 안드레티는 누적점수 98점을 획득해 점수 획득에 실패한 시트로엥 레이싱을 밀어내고 종합 6위로 올라섬과 동시에 인비전 레이싱과 단 1점 차이의 살얼음 승부를 이어가게 됐다.
3점 추가에 그친 쿠프라 레이싱은 누적점수 68점으로 종합 8위를 유지했으며, DS 펜스키(34점), 롤라 야마하 압트(8점) 순으로 이어졌다.
제조사 챔피언십에서는 포르쉐와 안드레티의 선전에 힘입어 26점을 추가한 포르쉐가 누적점수 281점을 획득해 종합 1위를 유지했으며, 27점을 추가한 재규어가 12점 차이로 점수 차이를 소폭 좁히며 여전히 추격을 전개하고 있다.
종합 3위권 접전에서는 16점을 추가한 마힌드라 레이싱과 25점을 추가한 닛산이 각각 143점과 142점을 획득해 1점 차이를 보이며 1점 추가에 그친 스텔란티스(136점)를 제치고 순위를 1단계씩 끌어 올렸다. 6점 추가한 롤라는 누적점수 38점을 획득했다.
포뮬러 E 시즌12 11라운드는 6월 20일 중국 산야에서 개최되는 ‘산야 ePrix’로 이어질 예정이다.
사진제공=포뮬러 E 조직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