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LSTA 4R] 안방 서킷서 명승부 예고… ‘팀 코리아’ 출격 준비 완료!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2026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4라운드가 이번 주말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의 요람에서 막을 올린다.
대회를 주관하는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쉐(Lamborghini Squadra Corse)에 따르면, ‘2026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4라운드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1랩=3.908km)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라운드는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6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시그니처 이벤트인 ‘인제 나이트 레이스’와 공동 개최되어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더욱 뜨겁고 화려한 야간 레이스의 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회는 동일한 조건의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Lamborghini Huracán Super Trofeo EVO2)’ 경주차로만 승부를 겨루는 만큼 드라이버의 기량과 팀의 정교한 치프 전략이 승패를 가를 핵심 포인트로 꼽힌다.
그중에서도 안방 서킷에서 글로벌 강자들과 맞서 싸울 대한민국 드라이버들과 팀의 출격 준비에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람보르기니의 국내 공식 딜러사인 람보르기니 서울(SQDA 모터스)과 4년 연속 파트너십을 맺고 동행을 이어가고 있는 ‘그릿모터테인먼트(SQDA-그릿 모터스포트)’가 이번 홈 라운드를 맞아 확실한 승부수를 던졌다.
아시아 시리즈 전반에 걸쳐 활약 중인 베테랑 전윤 드라이버에 더해 이번 한국 대회부터 국내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실력파 케빈 리(이정웅)가 전격 합류한다.
두 명의 한국인 드라이버로 완벽한 ‘팀 코리아’ 라인업을 구축한 이들은 안방 서킷의 이점을 100% 활용해 PRO-AM 클래스 포디엄 정상을 정조준한다는 각오다. 이번 인제 라운드 PRO-AM 클래스에는 총 3대, 드라이버 6명이 출전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맞서 아시아 무대에서 꾸준히 대한민국 드라이버의 저력을 입증해 온 ‘레이스그래프(Racegraph)’ 팀의 행보도 주목된다.
레이스그래프 소속으로 출전하는 파라과이 국적의 한국계 드라이버 김상호는 아마추어 및 람보르기니 컵 부문에 출격해 수많은 해외 강자들과 치열한 휠 투 휠(Wheel-to-Wheel) 배틀을 예고하고 있다.
인제 스피디움 고유의 까다로운 고저 차와 고난도 코너링 구간에 능숙한 만큼, 이번 경기에서 대량의 챔피언십 포인트를 획득하겠다는 심산이다.
가혹한 20개의 코너와 높은 물리적 한계를 요구하는 인제 스피디움에서 오피셜 타이어 파트너인 한국타이어의 전용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한 람보르기니 경주차들이 어떤 명승부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6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4라운드는 17일 예선과 레이스1을 시작으로, 18일 오후 레이스2 결승을 통해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사진제공 =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