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튜닝

순수 모터스포츠 팬 1만여 명과 함께 한 ‘2026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 종료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장마철 폭우 속에서도 국내 모터스포츠를 사랑하는 팬들의 열정은 식을 줄 몰랐다.

7월 18일 강원도 인제군 소재 모터스포츠 복합문화공간인 인제스피디움에서는 순수 모터스포츠 팬 1만 명 이상이 현장을 찾은 가운데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축제인 ‘2026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SBS미디어그룹 윤세영 창업회장, 인제군 최상기 군수, 이양수 국회의원, 인제군의회 김도형 의장, 강원일보 박진오 사장, CJ 이종화 부사장, 인제경찰서 정집범 서장, 슈퍼레이스 마석호 대표이사, 인제스피디움 이정민 대표이사 등 주요 내빈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박진감 넘치는 모터스포츠 경기뿐 아니라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푸드존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함께 마련해 방문객들이 경기 관람을 넘어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 축제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시즌과는 다르게 유명 연예인을 비롯해 아이돌 등 화려한 라인업이 없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의 시그니처 이벤트로 자리 잡은 나이트 레이스를 즐기기 위한 순수 모터스포츠 팬들이 참여해 국내 모터스포츠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경기 당일 내린 비로 인해 노면이 젖은 상황에서도 참가 선수들은 치열한 레이스를 펼치며 관람객에게 짜릿한 스피드의 향연을 선사했다.

특히, 세계적인 원메이크 레이스인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가 함께 개최돼 강렬한 엔진음과 역동적인 주행 퍼포먼스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관람객이 경주차와 선수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그리드워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늦은 밤 시간에는 ‘드리프트 쇼런’과 함께 국내 DJ들이 참여한 EMD 파티와 불꽃놀이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정민 대표이사는 “이번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는 수준 높은 모터스포츠 경기와 공연, 체험 콘텐츠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국내 최대 행사”라며, “앞으로도 인제스피디움만의 차별화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모터스포츠의 대중화와 지역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대회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레이스가 주최하는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는 2018년 시작된 이후 국내외 수준 높은 모터스포츠 경기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함께 선보이며 모터스포츠의 대중화와 강원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사진제공 = 인제스피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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