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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슈퍼레이스 5R] 송덕삼, 챔피언십 리더 김현수 제치고 금호 M 4R서 2연속 폴

[고카넷, 경기 용인=남태화 기자] 송덕삼(CS 레이싱)이 금호 M 클래스 4라운드 예선에서 팀 동료이자 드라이버 챔피언십 리더인 김현수를 제치고 2경기 연속 폴 포지션을 기록, 데뷔 첫 승 달성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BMW의 고성능 모델인 M 시리즈로 펼쳐지는 금호 M 클래스 4라운드 예선은 8월 21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2026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썸머 시즌 2번째 나이트 레이스로 진행됨에 따라 스피드웨이 나이트 코스(1랩=2.538km)에서 경기가 펼쳐졌으며, 오전에 내린 비로 인해 트랙 일부가 젖어 있는 상태에서 예선이 진행됐다.

오후 5시 40분부터 20분간 타임트라이얼 방식에 따라 진행된 예선 세션 초반 김현수가 1분24초876을 기록, 일찌감치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며 시즌 3번째 폴 포지션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하지만, 세션을 거듭하면서 매 랩 기록을 경신해 나가고 있던 송덕삼이 세션 후반 1분24초753을 기록, 김현수를 0.123초 차이로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이후 다른 드라이버가 송덕삼의 기록을 넘어서지 못함에 따라 최종 예선 1위는 송덕삼이 차지하며 지난 3라운드 폴 포지션에서 이어 2경기 연속 폴 포지션을 기록하게 됐다.

김현수는 아쉽게 2위에 머물렀으나, 결승전 프론트 로우를 확보해 송덕삼과 치열한 우승 경쟁과 함께 개막 4연승 달성을 위한 화끈한 질주를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

세션 후반 1분25초115를 기록해 1위와 0.362초 차이를 보인 홍찬호(CS 레이싱)가 3위로 예선을 마무리하며 톱3를 완성, CS 레이싱이 다시 한 번 예선 톱3를 모두 차지하며 시즌 3번째 포디엄 스윕 가능성을 높였다.

부두랩의 박범근은 세션 초반 1분25초303을 기록해 4위로 예선을 마무리했으며, 루키 황정현(CS 레이싱)이 선형조(MIM 레이싱)와 이관수(MCK)를 거느리고 5위를 차지했다.

1위와 1초 이상 차이를 보인 진태현(MCK)은 8위로 예선을 마무리했으며, 최태양(부두랩)이 스티어모터스포츠의 루키 이진성과 강두울을 거느리고 9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올 시즌부터 금호타이어의 슬릭 타이어로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금호 M 클래스 4라운드 결승 경기는 8월 22일 오후 1시 55분에 진행될 예정이며, 롤링스타트 방식에 따라 16랩 주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오피셜 포토(스튜디오 시유)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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