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1 13R 팀 프리뷰] 아우디 레볼루트 F1, 속도의 성지 몬자서 5연속 포인트 피니시 도전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아우디 레볼루트 F1 팀이 네덜란드 잔드보르트에서의 상승세를 이어받아 속도의 성지인 이탈리아 몬자에서 5경기 연속 포인트 피니쉬에 도전한다.
네덜란드 잔드보르트에서 좋은 페이스를 선보이며 4경기 연속 포인트 획득에 성공한 아우디 레볼루트 F1 팀은 오는 주말 몬자 서킷에서 개최되는 ‘2026 FIA 포뮬러 1 월드 챔피언십(F1)’ 13라운드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이번 이탈리아 그랑프리는 유럽 대륙에서 치러지는 마지막 연속 경기의 포문을 여는 레이스이며, 팀은 최근 입증한 경주차의 경쟁력과 레이스 수행 능력을 앞세워 또 한 번의 성공적인 주말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지난 네덜란드 그랑프리에서 시즌 최고 성적을 기록한 바 있는 니코 휼켄버그는 “잔드보르트에서의 일요일은 만족스럽게 끝났고, 득점과 더불어 팀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몬자는 열정적인 티포시들과 함께 F1 경주차를 드라이빙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클래식한 서킷이다. 중위권 싸움이 여전히 치열한 만큼 깔끔한 주말을 만들어내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올 시즌 3번의 포인트 피니쉬를 기록하고 있는 가브리엘 보톨레토 역시 “잔드보르트 결승 결과는 다소 아쉬웠지만, 경주차의 느낌과 페이스는 긍정적이었다”며, “주니어 시절을 보냈고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이탈리아는 제게 언제나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곳이다. 최근 몇 경기 동안 경쟁력을 보여준 만큼 이번 주말에도 이를 이어가 좋은 결과를 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알란 맥니쉬(Allan McNish) 레이싱 디렉터는 “잔드보르트에서 좋은 페이스를 보이며 4경기 연속 포인트를 획득한 것은 격려할 만하지만, 여전히 개선의 여지는 남아있다”며, “몬자는 역사와 전통이 깊은 특별한 곳이지만 서킷 레이아웃 특성상 지난 경기의 득점 흐름을 유지하는 것이 다소 어려울 수 있다. 그렇지만 우리의 목표는 완벽한 실행력을 통해 보유한 역량을 최대로 끌어올려 유럽 연전의 시작을 긍정적으로 여는 것”이라고 전했다.
4경기 연속 포인트 피니시로 한층 물오른 팀워크와 성능을 과시하고 있는 아우디 레볼루트 F1 팀이 까다로운 고속 서킷인 몬자에서 상승세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제공 = 아우디 레볼루트 F1 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