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1 15R 팀 프리뷰] 아우디, 아제르바이잔 GP서 연속 포인트 획득 도전 나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아우디 레볼루트 F1 팀이 이번 주말 개최되는 ‘2026 FIA 포뮬러 1 월드 챔피언십(F1)’ 15라운드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에 출격, 아시아 트리플 헤더의 포문을 열고 연속 포인트 획득을 향한 전진을 이어간다.
시즌 후반기 해외 일정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아제르바이잔 GP는 아우디 레볼루트 F1 팀에 있어 드라이버와 크루 모두의 정신적·육체적 단련을 요구하는 가혹한 여정의 첫 단계다.
이번 레이스를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로 이어지는 3주 연속 레이스가 펼쳐지는 만큼, 강렬한 피지컬적 부담을 이겨내는 것이 주요 과제로 꼽힌다.
아우디 레볼루트 F1 팀은 지난 마드리드 레이스에서 톱10 진입에 성공하며 추가 포인트를 획득, 최근 치러진 6번의 레이스 중 5번이나 포인트를 획득하는 꾸준한 상승세를 증명했다. 팀은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바쿠의 도심 서킷에서도 발전적 행보를 지속하겠다는 각오다.
알란 맥니시 레이싱 디렉터는 “마드리드는 팀에 매우 고무적인 주말이었고, 팀의 운영 방식에 만족한다”며, “우리의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올려 포인트를 획득한 것은 노력에 대한 좋은 보상이었으며, 이제 계속해서 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바쿠는 아시아 시리즈 3연전의 첫 번째 경기로, 드라이버와 크루 모두에게 육체적으로 매우 힘든 세 경기가 이어지는 만큼 모두에게 바쁜 몇 주가 될 것”이라며, “우리의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더 많은 포인트를 다툴 수 있는 최선의 위치에 오르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드라이버 라인업 역시 바쿠 출격을 앞두고 긍정적인 기대감을 내비쳤다. 니코 휼켄버그는 “최근 몇 주 동안 꾸준히 포인트 권역 근처에서 경쟁해 왔고, 이것이 우리가 계속 유지하고자 하는 위치”라며, “바쿠는 상황이 빠르게 변할 수 있는 서킷인 만큼, 모든 것을 하나로 모아 깔끔한 주말을 보낸다면 충분히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전 라운드와 마찬가지로 중위권 경쟁이 매우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완벽한 실행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가브리엘 보톨레토는 “마드리드가 쉬운 주말은 아니었다. 하지만, 다시 한 번 Q3에 근접했고, 페이스도 꽤 좋았기 때문에 그 흐름을 이어가고 싶다”며, “최근 포인트권에 매우 가깝게 경쟁해 왔고, 우리 머신이 톱10에 진입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알고 있는 만큼 그 방향으로 계속 추진하는 것이 목표”라고 각오를 다졌다.
더불어 “바쿠에서는 항상 흥미로운 레이스가 펼쳐지는 만큼, 다시 머신에 올라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최근 꾸준한 상위권 진입으로 팀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는 아우디 레볼루트 F1 팀이 이번 아제르바이잔 GP에서 치열한 중위권 싸움을 뚫고 포인트 추가 획득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제공 = 아우디 레볼루트 F1 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