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칸타라, 프랑스 패션 브랜드 랑방 협업 ‘2020-21 F/W 스페셜 캡슐 컬렉션’ 공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알칸타라가 프랑스 패션 브랜드 랑방의 라이선스 브랜드인 ‘랑방 컬렉션’·‘랑방 온 블루’와 협업, 알칸타라 소재를 활용해 완성한 ‘2020-21 F/W 스페셜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다.

고급스러운 감성과 다양한 활용성을 겸비한 알칸타라가 주요 소재로 사용된 이번 컬렉션은 시그니처 아우터 두 벌과 남성·여성복 28벌을 포함, 총 30개의 컬렉션 룩으로 이뤄졌다.

알칸타라는 이번 독점 컬렉션을 위해 브랜드 특유의 기능성, 커스텀 제작과 장인정신 가치를 더하며, 패션 소재로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알칸타라는 이번 협업을 위해 랑방의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금속 프린트 알칸타라 소재와 프릴 장식의 드레스에 사용된 오프 화이트 컬러의 소재를 선보였다. 해당 소재는 오버코트, 정장 및 팬츠에 사용되며, 이번 컬렉션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

알칸타라 S.p.A.의 CEO 안드레아 보라뇨 회장은 “랑방과의 협업을 통해 ‘2020-2021 F/W 스페셜 캡슐 컬렉션’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컬렉션은 이탈리아 라이프 스타일에 정통과 혁신을 접목한 알칸타라 소재의 다양한 활용성을 기념하는 특별한 기회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기회를 통해 알칸타라의 브랜드 전략의 일환인 ‘테일러-메이드’ 및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가치가 더욱 강조할 수 있었다”며, “패션 분야 외에도 앞으로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들과 협업을 지속적으로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2020-2021 F/W 스페셜 캡슐 컬렉션’의 런웨이 쇼는 지난 10월 8일 알칸타라 웹사이트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으며, 협업 컬렉션은 일본 랑방 컬렉션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사진제공=알칸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