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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기업용 화상회의 올인원 솔루션 ‘랠리 바’ 출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윤재영)는 24일 중대형 미팅룸에 최적화된 기업용 화상회의 올인원 솔루션 ‘랠리 바’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시된 ‘랠리 바’는 화상회의에 필요한 카메라, 마이크, 스피커, 컴퓨터(Collab OS)가 통합된 일체형 제품으로 화상회의에 대표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와 줌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또한, PC 기반의 다양한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과 호환이 가능하며, 상반기에 순차적으로 여러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이 추가 탑재될 예정이다.

로지텍 랠리 바를 활용하면 장비의 설치 및 관리를 간소화해 운용에 드는 비용은 줄이고, 사용의 편리함은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특히, 제품 박스를 개봉한 후 수분에 걸친 간편한 구동 설정(올인원 or PC 기반)을 마치면 사용자는 곧바로 최상의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로지텍은 업그레이드된 화상회의를 원하는 기업을 위해 회의실 크기, 참석 인원, 업무 형태 등 다양한 환경에 맞춘 최신 화상회의 포트폴리오를 꾸려 나가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추가적인 하드웨어 없이 올인원 모드로 사용이 가능하며(Zoom 또는 Teams), 윈도우PC나 Mac에 USB로 연결해 바로 다양한 화상회의 소프트웨어와 호환을 이루어 사용할 수 있다.

즉, BYOD(Bring your own device)로 공용 컴퓨터 없이 개인 노트북으로 연결해 다양한 협업 솔루션 활용이 가능하다.

회의실 분석 전용 AI 카메라가 따로 탑재가 되어있고, 랠리 마이크 팟을 추가 설치해 오디오 수음의 범위를 확장할 수 있다.

또한, 로지텍의 차세대 화상회의 솔루션 제품군은 회의실의 규모, 배치에 상관없이 설치 및 변주가 가능하고, 원격 제어는 물론 끊김 없는 연결성을 보장한다.

신제품은 부드러운 전동 틸트가 탑재돼 회의실 앵글을 정밀하게 설정할 수 있고, 선명한 4K 해상도 지원, 5배 광학 줌까지 무손실 화질, 15배 디지털 줌이 가능하다.

또한, 울트라 로우 디스토션 스피커를 통해 회의실 구석까지 명료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이외에도 적응형 빔 포밍 마이크 어레이로 모든 좌석에서의 음성을 포착해 소음은 억제하고, 주요 화자의 목소리는 더 크고 부드럽게 들리도록 음량을 조절한다.

특허 받은 진동 방지 서스펜션 시스템이 벽, 스탠드, 테이블을 통해 이동할 수 있는 스피커 진동을 최소화해 명도 높은 사운드를 전달하고 들을 수 있다.

AI 뷰 파인더가 회의실 전반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회의 참석 인원수, 참석자 위치 등을 고려하여 특허 받은 로지텍 ‘라이트센스’ 기능을 통한 최적의 영상 프레임 및 영상 초점을 유지해 준다.

로지텍 싱크 또는 기본 장치 관리 대시보드에 연결된 모든 장비들을 간편하게 모니터링해 사용자 또는 관리자 입장에서도 효과적으로 관리 할 수 있다.

랠리 바는 둥근 모서리가 주는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회의실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다. 소재는 지속 가능성을 고려해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원단을 적용했으며, 색상은 그래파이트와 화이트 2가지다.

로지텍 VC 사업부 오강석 이사는 “전례 없는 언택트 시대에 작년 한해 급작스럽게 화상회의 장비를 마련했다면, 올해는 그 급을 한 단계 이상 높여 적용해야 하는 시기”라고 밝혔다.

이어 “화상회의의 질을 높이려고 무조건 비싼 장비를 선택하는 것보다 회의실 특성에 알맞은 솔루션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로지텍 화상회의 제품군은 다양한 회의실, 업무 환경에 맞춰 생산적인 회의를 만들어갈 수 있는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로지텍 코리아는 랠리 바 출시를 시작으로 중소형 회의실에 어울리는 또 다른 올인원 제품인 ‘랠리 바 미니’를 6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화상회의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소형 회의실용 밋업(Meetup)과 대형 회의실용 랠리·랠리 플러스를 하나의 로지텍 비디오 콜라보레이션 제품 포트폴리오로 구성해 기업에서 필요한 소·중·대형 미팅 룸 화상회의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로지텍 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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