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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피코, 친환경 전기차 ‘포트로’ 확대 보급 통해 기업 ESG 경영 동참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디피코가 롯데슈퍼 23개 지점과 농협중앙회에 친환경 자동차 ‘포트로’를 배달차로 확대 보급, 기업의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먼저 4월 5일 농협중앙회 강원지부에 친환경 물류 체계를 위해 ‘포트로’ 10대를 배정, 시범 운행을 시작한다.

최근 배송차를 배기가스가 배출되지 않는 전기차로 바꾸며 친환경 움직임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의 문의가 많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디피코는 친환경 자동차의 확대 보급을 위해 ‘포트로 소개팅’을 진행한다.

‘포트로 소개팅’은 지인에게 포트로 소개를 주선하고 계약이 성사되면 소정의 보상으로 강원도 횡성군의 특산품 중 30만원 상당 경품을 지급받게 되는 보상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차주들이 실용성과 경제성, 디자인과 안정성까지 갖춘 전기차 포트로 운행에 대한 많은 질의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포트로 소개팅’을 통해 차주들이 직접 지인에게 미니트럭 포트로 장점을 더 상세하게 전달하고, 직접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신규 계약자는 계약시 영업 담당자에게 추천인을 전달하면 되고, 해당 이벤트는 디피코 전국 대리점(아우토컴퍼니(일산), 강릉, 대구경북, 원주, 제천 등 각 지역 대리점)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디피코는 자동차 설계 엔지니어링 및 생산라인 자동화 설비 제조로 출발해 전기차 제조 분야에 진출했으며, 초소형 전기 화물차, 의료용 전동 스쿠터, 저상 전기버스 등을 개발·생산·판매하는 종합 전기차 전문 제조회사다.

한편, 강원도와 디피코는 정부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해 국내 친환경 전기차 보급 정책을 진행하고 있으며, 초소형 전기차 포트로는 배송·배달 관련 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친환경차 확대 보급과 경차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제공=디피코

남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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