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퍼스, ‘아틀란 트럭’ 사용실태 분석 결과 공개… 5월 평균 안전운전 점수 45점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맵퍼스(대표 김명준)가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 트럭’의 사용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전자 사용 실태를 분석했다.

이번 분석은 트럭 운전자들의 운전 행태를 파악해 화물차 관련 데이터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이용자의 운전 습관 개선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맵퍼스는 화물차에 적합한 안전운전 점수 시스템을 개발해 아틀란 트럭 사용자가 자신의 운전 습관을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한다.

안전운전 점수는 100점 만점에서 시작해 과속, 급가속, 급감속, 2시간 연속 운행 등의 누적 데이터를 차감해 산출된다.

5월 한 달 간 아틀란 트럭을 통해 500km 이상 주행한 사용자의 평균 안전운전 점수는 45점으로 나타났다.

맵퍼스는 향후 안전운전 점수 추이를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모범 운전자 선발, 안전운전캠페인, 보험사 연계 상품개발 등을 통해 장기적으로 화물차 안전운행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아틀란 트럭은 대형 화물차 운전자의 사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높이, 중량제한 등 앱 설정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이용자의 약 70% 이상이 차체 높이의 최대 설정 값인 4~4.2M를 선택했다.

또한, 전체의 49%가 최대 중량값인 38~40톤을 선택한 대형 화물차 운전자였으며, 왕복 2차선 이하 도로를 회피하는 설정이 전체 이용자의 85.9%에 달했다.

생계형 운전이 많은 화물차 특성상 아틀란 트럭의 일간 사용자수(DAU)는 평일이 주말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사용자수는 월요일~금요일까지는 비슷한 수치를 보였으나, 토요일은 평일의 60%, 일요일은 40% 수준을 보였다.

화물차 운전자들의 주행 시작시간은 오전 8시-10시 사이가 가장 많았으며, 점심시간 이후인 오후 1시-2시가 그 뒤를 이었다. 졸음 취약 시간대인 자정에서 새벽 6시 사이에도 약 16%의 이용자가 주행을 시작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물류, 배송을 위한 장거리 운송이 많은 화물차의 특성 상 고속도로 주행이 다른 도로에 비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틀란 트럭 운전자들이 주행한 도로 비율은 고속도로가 68.3%, 그 외 도로가 31.7%였다. 국도와 일반도로, 주요간선도로가 각각 15%, 4.7%, 4.5%의 비율을 보인 반면 대형화물차의 시간제한 통행구간이 있는 고속화도로는 2.5%로 상대적으로 낮은 비율을 보였다.

특히, 고속도로 중에서는 주요 항구로 향하는 경부, 중부, 영동, 서해안, 당진영덕 고속도로가 화물차 운전자들이 가장 많이 운행한 도로 상위 5위권으로 나타났다.

목적지 검색어 순위 분석에서는 장시간 운전에 필요한 휴게소, 편의점, 고속도로휴게소 등 화물차 전용 휴게·편의시설 검색어가 상위권에 올랐다.

또한, 신선대부두, 부산신항 등의 항구, 군포복합물류 센터와 대형 유통업체의 물류센터 등이 뒤를 이었다.

김민성 맵퍼스 마케팅팀장은 “화물차 운전자 데이터 분석을 통해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것”이라며, “사용자들이 아틀란 트럭을 통해 안전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더욱 안전한 주행환경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맵퍼스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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