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월트, 차세대 배터리 기술력 집약된 ‘파워스택 20V MAX 컴팩트 배터리’ 공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스탠리블랙앤데커의 프리미엄 전동 공구 브랜드 디월트가 차세대 배터리 기술력이 집약된 무선 전동공구 배터리인 ‘파워스택™ 20V MAX 컴팩트 배터리’를 올해 12월부터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디월트는 이번 파워스택 배터리 출시를 통해 세계 최초로 건설업계에서 파우치 셀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동공구 브랜드로 거듭났다.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된 ‘파워스택 배터리’는 디월트 제품 중 가장 가볍고 강력한 컴팩트 배터리로 무선 공구에 기존 20V MAX 2.0Ah 배터리 대비 50% 이상 많은 전력을 공급해 활용 범위가 광범위하며 신속한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좁은 공간에서 사용할 때 공구 가동, 정밀 작업 및 피로 감소를 위해 기존 디월트 20V MAX 2.0Ah 배터리 보다 25% 이상 작고 15% 더 가볍도록 설계됐다.
이외에도 기존 20V MAX 2.0Ah 배터리 보다 수명이 2배 늘어나 높은 투자 가치로 사용자 이익을 증대시킨다.
스탠리블랙앤데커의 수석 부사장 겸 글로벌 툴스 앤 스토리지 부문 사장 하이메 라미레즈는 “디월트 파워스택 20V MAX 컴팩트 배터리 기술은 전동공구 배터리의 획기적인 혁신이며, 이로써 세계 공구시장에서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며, “이번에 출시되는 배터리 팩은 무선 전동공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잠재된 모든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파워스택 배터리는 100여 년의 역사를 통해 증명한 디월트의 혁신 리더십은 물론, 고객에게 최고의 무선 전동공구 경험을 제공하려는 끊임없는 노력이 투영된 탁월한 엔지니어링 성과이다”고 덧붙였다.
파워스택 배터리의 경우 배터리 팩에는 배터리의 충전 상태가 LED로 표시돼 사용자가 갑자기 예기치 못하게 작업을 중단하는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했으며, 내구성이 좋아 마모되지 않는 고무 오버몰드로 진동을 방지해 마감된 표면을 보호한다.
또한, 이 배터리는 좁은 공간에서 절삭, 드릴링, 나사 고정이나 정밀 작업 및 마감을 할 때 가장 이상적이다.
이외에도 디월트 파워스택 20V MAX 컴팩트 배터리는 기존 20V MAX 시리즈의 모든 공구 및 충전기와 호환된다.
‘디월트 파워스택 20V MAX 컴팩트 배터리’는 올해 12월 북미 지역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한국 시장에서는 2022년 상반기 중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제공=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