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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페이스, ‘유저 컨퍼런스 2021 디지털’ 11월 16 ~ 17일 온라인 개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디스페이스 코리아(대표 마틴 뵐러)가 11월 16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으로 ‘유저 컨퍼런스 2021 디지털’을 개최한다.

디스페이스 코리아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최신 자율주행 및 전기차 개발·검증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이에 따른 도전 과제 및 대응 전략에 대해 제시한다. 또한, 디스페이스의 포트폴리오 전략 및 국내외 활용 사례도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컨퍼런스는 현대자동차와 서울로보틱스의 키노트 세션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안전한 자율주행, ADAS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기술들을 소개한다.

또한, 인지 알고리즘 검증을 위한 현실감 높은 센서 시뮬레이션, 데이터 기반 개발 방법, 웹 기반 SIL(Software-in -the-Loop) 및 HIL(Hardware-in-the-Loop) 통합 시뮬레이션, 실제 측정 데이터 기반 시나리오 자동 생성, 디지털 PTI(정기 검사) 시스템 구축 사례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기차의 주요 부품인 충전 시스템, 배터리 관리 시스템, 인버터 등의 성능을 유연하고 안정적으로 검증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수소차 및 E-Drive 시스템 개발 사례를 공유한다.

최근 소프트웨어와 관련해 빠르고 편리한 검증이 요구되면서 성장하고 있는 SIL 테스트 분야의 트렌드 및 발전 방향도 소개할 예정이다.

마틴 뵐러는 “디스페이스는 자동차 산업에서 쌓은 수십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차 시장을 이끌어갈 선진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자동차 소프트웨어(SW) 개발 혁신을 위한 인사이트를 얻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스페이스는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 및 전기차 개발을 위한 시뮬레이션 및 검증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선도 기업으로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 내 영향력 강화를 위해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디스페이스 코리아 유저 컨퍼런스 2021 디지털’은 디스페이스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후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따로 없다.

사진제공=디스페이스 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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