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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송, ‘전기차 화재 확산방지 시스템’ 공급 확대 등 2026년 매출 목표 600억 원 설정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전기차 화재 대응시스템 전문 제조 기업 육송(대표이사 박세훈)이 ‘전기차 화재 확산방지 시스템’의 공급 확대에 힘입어 올해 매출 목표액을 600억 원으로 설정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 510억 원 대비 18%가량 늘어난 수치이며, 2023년 매출 347억900만 원 대비 약 72.8% 성장한 목표치다.

특히, 올해 ‘전기차 화재 확산방지 시스템’ 사업에서 지난해의 2배 이상인 100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전기차 화재 발생 시 AI 기반 복합 감지기가 불꽃·연기·온도를 신속하게 감지 후, 분당 240L의 고압 직수를 분사해 화재 골든타임(10~15분) 내 진압을 돕는 무인 시스템이다.

특히, 신형 감지 시스템, 상향식 직수 분사 시스템, 감지기 연동 자동 분사 기술 등 20여 개에 달하는 신기술을 적용, 지난해 12월 소방청 국립소방연구원으로부터 ‘소방 신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업계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통해 LG전자, KT 광화문 본사, 오티에르 반포와 대구 어나드범어 아파트 단지 등 지난해까지 총 300여 대를 설치 완료했으며,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한 인식 변화와 대비로 수요처가 꾸준히 늘고 있다.

아울러 올해 베트남, 싱가포르 등으로의 제품 공급도 늘어나 200만 달러(한화 약 29억 4,200만 원) 수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육송은 지난해 글로벌 소방용품 전시회와 국제 발명·신제품 전시회 등에 참가해 전기차 화재 확산방지 시스템, 소공간 자동소화용구 등 다양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박세훈 대표이사는 “올해 소방 산업은 건축물 안전 규제 강화,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AI 및 IoT 기반의 지능형 소방 시스템이 보편화될 것”이라며, “육송은 올해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전기차 화재 확산방지 시스템 공급을 대폭 늘리고, 동남아를 필두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육송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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