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신차] 더욱 강력하고 안전해진 ‘기아 더 뉴 모닝’ 출시

[고카넷] 기아자동차는 8일 안전사양을 대거 추가하고, 내·외장 디자인을 보강해 상품성을 한층 강화한 ‘더 뉴 모닝’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더 뉴 모닝은 차체자세제어장치(VDC)와 속도 감응형 전동식파워스티어링 휠(MDPS)을 통합 제어해 차의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는 샤시통합제어시스템(VSM),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HAC),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 등의 첨단 안전사양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가속 페달을 밟지 않아도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크루즈 컨트롤’을 동급 모델 최초로 적용하는 등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성을 갖췄다.

이외에도 기존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도 업데이트를 SD카드로 손쉽게 할 수 있는 신규 내비게이션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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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은 라디에이터 그릴, 리어범퍼 등 주요 부분을 개선해 한층 정돈되고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전면부는 입체적인 매쉬패턴(그물형)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모던하고 심플한 대형 인테이크 그릴을 적용해 보다 안정적이고 단단한 앞모습을 완성했다.

후면부는 범퍼부분에 블랙컬러의 리어 디퓨저를 새롭게 적용해 스포티한 디자인을 강조했으며, 측면부는 신규 디자인의 14인치 알로이휠을 추가 적용해 차체가 커 보이는 이미지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공간은 각 엔진별로 차별화한 포인트 컬러와 패턴을 신규 적용하고 USB/AUX 단자 간접조명과 운전석 및 조수석 풋램프를 새롭게 도입해 야간 시인성을 높이면서도 고급감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더 뉴 모닝에 우수한 동력성능을 자랑하는 ‘카파 1.0 터보엔진’을 새롭게 탑재한 더 뉴 모닝 터보를 출시해 기존 가솔린 모델과 더불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더욱 넓혔다.

더 뉴 모닝 터보는 106마력의 최고출력과 14.0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오르막길이나 고속주행에도 ‘시원하게 잘 달리는 경차’로 거듭났다.

또한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실내에 레드브라운 포인트 컬러를 더하고, 차체 컬러별로 차별화된 레드 또는 블랙의 아웃사이드미러 컬러와 터보 전용 엠블럼을 적용해 개성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더 뉴 모닝은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하고 디자인을 고급화하면서도 가격인상을 최소화해 합리적인 가격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모닝의 국내 판매 가격은 모두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가솔린 모델 1040 ~ 1325만원, 터보 모델 1440만원, 바이퓨얼 모델 1210 ~ 1455만원이다.

한편 기아차는 ‘더 뉴 모닝’ 출시와 함께 안전성을 강화한 ‘레이 2015년형’도 함께 출시하고 시판에 들어갔다.

레이 2015년형은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를 새롭게 기본 적용해 운전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게 했으며, 국내 판매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가솔린 모델 1163 ~ 1534만원, 터보 모델 1534 ~ 1594만원이다.

고카넷 뉴스 팀 = physcis@gocar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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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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