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쌍용차, ‘2017 상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고카넷]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소비자를 위해 ‘2017 상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울릉도 및 인천 옹진군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와 전남 신안군의 6개 섬(흑산도, 비금도, 도초도, 안좌도, 암태도 자은도) 등 평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전국 10개 도서지역에서 쌍용자동차 전차종(단, 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서비스 기간 동안 차를 입고하는 소비자에게는 쾌적한 운행을 위한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는 물론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 워셔액 등의 점검·보충, 타이어 점검 및 에어컨 점검 등 도서지역 자동차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소비자가 원할 경우 오토매니저가 방문해 G4 렉스턴을 비롯한 자동차 판매상담도 진행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해당 도서지역에는 티볼리를 비롯해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 렉스턴 W 등 쌍용차의 SUV 모델 총 3,000여대가 운행되고 있다”며, “주로 어업과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고객들이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생업에 지장 없이 차량을 운행하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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