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BMW 그룹, 인터컨티넨탈 호텔에 의전용 7시리즈 12대 공급

[고카넷, 글=정양찬 기자]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 의전용 자동차로 BMW 7시리즈 12대를 공급한다.

BMW 7시리즈는 카본 코어를 활용한 경량 설계, 레이저 라이트, 리모트 콘트롤 파킹, 터치 디스플레이와 제스처 콘트롤 등의 신기술과 함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사양을 적용해 ‘드라이빙 럭셔리’를 제시하는 BMW의 플래그십 세단이다.

특히 730Ld xDrive 모델은 정숙하고 높은 효율의 3.0리터 직렬 6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했으며, BMW의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기술인 xDrive 시스템을 탑재해 사계절 어떠한 도로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승차감을 선사한다.

또한 265마력의 최고출력과 63.3kg·m의 최대토크를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5.9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BMW 그룹 코리아는 이번 공급 계약 체결을 통해 7시리즈를 고급 호텔 고객들을 위한 럭셔리 서비스 차량으로 강조하며, 호텔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은 공항에서 호텔 간은 물론 고객이 원하는 출발지부터 도착지까지 ‘도어 투 도어’ 서비스와 함께 차량 내 무선 인터넷을 통해 자유롭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제공=BMW 그룹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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